(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필기 및 실기 시험대비 과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필기 교육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3회, 실기 교육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회 운영되며,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단, 교재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청 또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농생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 457번지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 수동’이 공정률 40%를 넘기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공간(舊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물며 놀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해 36억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755㎡ 규모로 조성되며,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공간 구성에는 수동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실효성 높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3세대가 어우러지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도 발굴할 예정이며,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배움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놀권리’와 ‘쉴권리’를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청소년 및 학부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원대학교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 전형, 지원 전략, 전공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 대학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입시 정보를 직접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 맞춤형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의 개별 고민과 진로 방향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습지원 △학업 숙려상담 △자립 및 직장 체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시는 적극적인 징수 노력과 세무행정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기관 표창 및 시상금 2,700만 원도 함께 수여됐다. 시는 체납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실질적인 체납 정리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확보 전략을 통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 등 유연한 세무행정을 병행해 시민 중심의 공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자주재원 확충과 함께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짚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직무 외적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이번 교육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5개 행복마을관리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를 운영 중이며, △공구 대여 △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정민스틸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민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사례로, 진접읍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정현 대표가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정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불경기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진 상황에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의 뜻을 잘 살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민스틸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나눔 실천 기업으로 평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안길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주요 침수 원인으로 지목되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정회순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현리, 부평리, 내각리 등 진접읍 관내 마을안길을 순회하며 △빗물받이 내 낙엽 및 쓰레기 제거 △유입구 막힘 여부 점검 △도로변 침수 취약지 정비 등을 실시했다. 정회순 단장은 “이번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가 다가올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도로 및 구거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에 대한 개선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정비뿐만 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가 수동면 기관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재워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었다. 봉사회원들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1kg씩 포장된 불고기를 전달하고, 조리법을 안내하며 이웃들과 교감을 나눴다. 식재료를 받은 주민들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성을 담아 전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식료품 전달 △밑반찬 나눔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 나눔 행사 지원사업’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남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정기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센터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교류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사회적 유대감 회복과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돌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MG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