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체험(휠체어, 지팡이(안대))에 동참했다. 이번 장애체험은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대로 시야를 가린채 지팡를 사용해 약 200m의 짧은 거리임에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몸소 느꼈다. 김경희 의장은 “오늘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 550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함으로서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에 힘썼다. 2023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에 한하며,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HU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예약 및 바로콜(콜센터 080-600-0677, 팩스 031- 8059-3196)로 접수된 순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58대의 특장차량 및 121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매년 20%이상 운행률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화성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HU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각 상임위에 관련 예산안을 회부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현경, 박진섭, 위영란, 공영애, 전성균, 김미영, 이계철, 김상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86개 부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집행부에 따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2,695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보다 1,463억원 증가된 규모로 고물가·고금리·부동산침체라는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연내 집행 불가 사업의 재원을 재조정하고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한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 ‘2023학년도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교육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김준호 선수 ▲유도 김재범 감독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연합뉴스 한보선 아나운서 등 특별위원 및 홍보대사,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경찰위원 등 모두 50명을 위촉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관계자 사이에서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4월 19일 현재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단위학교 학교폭력 갈등 상황 29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밝혔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에 참가한 기산초 이문석 교감은 “학교에서 극복하기 힘든 갈등 사안을 수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해 회복하기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 대표 축제를 선정했다.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심재만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획홍보, 안전, 자원봉사, 축제자문단 4개 분과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표축제 및 행사를 선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이다. 이에 이날 첫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대표축제와 행사로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효마라톤을 선정하고 ‘화성시 대표축제·행사’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들 중 화성뱃놀이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경기도 대표축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정명근 시장은 “대표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공장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4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장시설의'숙소·기숙사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8~`22)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3,018건 중 공장 화재는 22%에 해당하는 679건으로 처종별 비율이 가장 높게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200건(30%), 부주의 181건(26%), 기계적 요인 140건(20%)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57명이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공장 숙소·기숙사 전수 실태조사와 함께 공장시설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공장 9,962곳 전수이며, 소방서 전체 인원을 동원해 8월 31일까지 3차에 걸쳐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공장 내 기숙사(숙소) 현황 및 소방안전환경 개선 △불법건축물 유·무 및 사용 용도 파악 △공장 구조 및 연소 확대 가능성 파악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대상에 대해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배부 및 설치하는 한편, 공장 내 기숙사 등 불법 건축물 사용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단체 및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하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연습 공간 운영사업으로 민간전문예술단체와 예술가에게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을 대관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돼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 오후, 야간, 전일 네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이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종 결과 통보는 6월 7일(수)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8일 안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ulti-Techno Valley, 이하 시화MTV) 현안 회의에 참석해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수자원공사 등 사업주체의 체계적인 시화MTV 보전 방안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화호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없도록 환경사업 운영주체 설립과 시화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관련 등의 논의를 통해 환경을 유지하고 보전하는 데 입을 모았다. 한편, 시화MTV 개발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과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있는 수도권 첨단산업용지 공급 시화지구 환경(수질·대기) 개선을 위한 첨단복합단지 개발 사업으로 사업면적 9.995㎢(302만평) 여의도 면적(2.9㎢, 88만평)의 3.4배이며 유치업종은 친환경 첨단·벤처업종 및 물류·유통·지원시설로 구성될 산업단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18일 제221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봉담읍에 소재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됐으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민생경제국 소관의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 ▲맑은물사업소 소관인 장안면 노진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사업소 소관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및 화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에 관하여 예산 심의에 앞선 사전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조오순 위원장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전보고 내용을 심도있게 고민해 23년 1차 예산 추경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 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힘펠, ㈜에프에스티, 핸즈식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화성여객 등 20개 사가 참여하며 총 24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행사장 대면 채용면접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 가능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 등을 안내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