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축제, 공연, 전시 등 화성시문화재단만의 고품격 문화행사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퍼레이드 아이들을 위한 마술, 클래식, 발레부터 부모님을 위한 전통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Youngster] 이은결 스페셜’과 ‘아모르파티’로 사랑 받은 김연자, 요요미, 최정훈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은 공연 예매일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31일,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키즈 콘서트‘[키즈콘서트] 클래식 in 발레’는 17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전석 2만원이다. 음악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도 준비돼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는 13일 18시 ‘[Music Stay 2023] 반석산 피크닉’으로 김현철과 밴드 ADOY가 찾아오며, 화성시 청년예술단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로 19일 만화영화음악, CM송 등 우리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시립 요양원의 명칭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로 확정했다. 앞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40.7%, 총 3,276명의 시민들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시립화성올리사랑원(1,647명, 20.5%)’, 세 번째는 ‘시립화성노인케어센터(1564명, 19.4%)’가 꼽혔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사업비 309억 원이 투입돼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부지 4218㎡, 연면적 5940㎡(예정),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입소정원은 150명(주간보호센터 50명 포함)이다. 현상설계 공모 시에는 요양원 입소자 모두 햇볕을 받을 수 있게 건물을 배치하고 부지 바로 인근에 있는 오음공원 치유산책로와 연계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하도록 설계지침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시립 요양원을 위탁운영 할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사전 선정하여 실시설계 때부터 실배치, 동선, 설비 등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을 갖추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드림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9일 ‘5롯이, 5늘은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다육이화분 만들기체험을 하는 가드너 체험과 커피점토를 이용한 키링만들기 체험은 18일 오후 4시까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e프리퀀시 스탬프 모으기, 인생 네 컷 사진촬영, 캐릭터 에어슈트 의상 대여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됐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화성시민대학 시민학 과정 ‘배움을 즐기는 화성시민 모여라!’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자영업자, 사업자,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화성시민대학, 송린이음터에서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통 △디지털 △환경 △준법 △정책 △참여 등 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이론식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2개월간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특히 이들 중 △의료기관 △경기장 △도서관 △어촌체험휴향마을 △관광숙박시설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해 정밀 계측장비로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별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 취약시설물의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점검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점검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이 라비돌 리조트, ㈜RM과 14일 ‘화성형 탄소중립 ESG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형 탄소중립 ESG 협력사업이란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을 뜻하는 ESG 경영을 관내 기업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비돌 리조트는 올 상반기동안 탄소중립 실천을 서약하는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그린호캉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국내 최초 환경부“식품용 재생원료생산”인증 기업인 ㈜RM은 올 하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재생원료 생산 공장 견학과 함께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제홍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경영의 척도인 ESG 경영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과 협업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 시 출범에 대비해 14일,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특례 시 도입 취지 및 필요성 ▲타 지자체의 특례 시 출범 사례 공유 ▲특례 시 권한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대응 방향 모색 ▲특례 시 출범 준비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시급 자치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시민교육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 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15일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제암리 순국유적지 대부분이 독립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공사에 포함됨에 따라 대폭 간소화된 형태로 진행됐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시의원 등 40여 명과 함께 고주리, 제암리 순국묘역를 방문해 참배했다. 이어 발안만세거리 만세시장 내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발안 만세거리 독립운동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조형물은 지난 2022년 ‘발안 만세거리 조형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종희 작가의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로 과거 1919년 일본에 맞서 독립운동을 펼친 이름 모를 영웅들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3.1운동 항쟁지이자 4.15 학살사건이 벌어진 이곳 제암리·고주리는 한국 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지표가 될 것”이라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5일 제암리 순국묘역에 헌화·참배 후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와 제막식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광복지회장, 제암리·고주리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4월의 봄날, 제암리·고주리에서는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되어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내일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평화로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라며 “화성시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추모제의 역사적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 8)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일 간 화성시에서 작성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기준이 되는 제도이다. 김경희 의장은 “결삼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등에 대해 무거운 사명감으로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오는 6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