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김상균 부위원장, 소속 의원인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14일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금일 진행된 보고회는 화성시민들이 주목하고 있고 민선8기 핵심공약 사항인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과 관련해, 시의회와 집행부 간 행정신뢰 기반구축 및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함이다. 이날 보고는 ▲사업개요와 그간 추진경과 ▲사업 대상지인 여울공원 등 동탄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 대한 보타닉가든으로의 발전계획안 청취와 ▲질의응답 및 도시건설 위원회의 개선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타닉가든 화성은 기존 도시공원 및 수목원을 개선해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온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공공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며, 2023년 7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구간별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용역 추진상황 보고 및 제22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조례안과 1회 추경안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원조성과, 산림휴양과, 서부공원관리과, 철도트램과, 도시디자인과, 공동주택관리과, 도로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임채덕 소속위원이 참석하여 ‘보타닉가든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 조례안 등 제22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공원조성과에서는 우리꽃식물원 경관조성 등 2개 안건 ▲산림휴양과에서는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비 및 운영관리비 등 4개 안건 ▲도로과에서는 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2개 안건 ▲철도트램과 ▲도시디자인과에서는 각 2개 안건 ▲서부공원관리과 ▲공동주택관리과 ▲건설과에서는 각 1개 안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221회 임시회에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3천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고 14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한국플랜트서비스, 삼천리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과 CHPS제도(청청수소발전의무화) 도입 등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40MW 규모로 2단계에 걸쳐 양감면 송산리 20,197㎡ 부지에 건설되며, 1단계 20MW는 오는 2025년 중 건립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20년간 756억 원의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임대하기로 했으며, 한국플랜트서비스와 SK에코플랜트는 출자사로 사업개발 및 투자, 건설, 사업관리를, 삼천리는 사업에 소요되는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시는 청정에너지 확대를,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농촌 지역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기업에는 부지 매입비 절감과 사업성 확보로 일거삼득의 사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화성 갈등심의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가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위원회는 화성시의원, 대학교수, 갈등조정전문가, 변호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공공갈등 관리 전반에 걸친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2023년 화성시 공공갈등관리 운영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주요 공공갈등 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시장은 “갈등심의위원회가 시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성숙한 갈등해결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 개원 32주년을 맞는 화성시의회는 이날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개원기념식은 기념 영상(1대부터 9대 현재까지) 시청과 유공자 표창, 김경희 의장의 기념사, 정명근 화성시장의 축사, 개원 32주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크게 발전했지만,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인 것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 나아 가야 하며, 새싹이 땅을 뚫고 올라오기까지 본인의 생명을 건 노력이 필요하듯이 앞으로 화성시의회가 겨울의 언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운다는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경기남부권역 통합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행복한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행복한 학생 교육복지를 지원한다.”라는 취지로 오산시 소재 스미스평화관에서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 사례관리 지원을 모색하는 연수를 병행한 첫 번째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1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농촌 지역에 확대하면서 교육복지사를 지역별로 1~2명씩 배치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특성상 인력 수급과 경력자 배치에 어려움으로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 교류와 연수 기회 제공이 부족한 실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를 포함하여 경기 남부 권역에 비슷한 여건의 안성, 이천, 여주, 용인, 광주하남 총 7명의 교육복지사들 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전담 지원을 추진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그동안 느꼈을 지역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교육지원청 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13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 대피 훈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사회적 약자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접수하면 된다. 무상점검 항목은 ▲와이퍼·향균필터·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스타트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준비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약자 자동차 안전점검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미래차 분야 신청서를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기술자립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미래차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PBV 공장 신설 등 자동차산업 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와 함께, 미래차 관련 산업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하여 제조업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우정읍⸱양감면 일대의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약 441만㎡를 1단계로 하여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향후 2단계 장기계획으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우정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까지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산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허가 신속처리 및 산업기반시설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