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7천960건, 21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한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되며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그리고 토지 재산세는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20년 재산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감면이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민·관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군포시는 7월 9일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 시행, 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과 아동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포시의 협력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은 유니세프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맞춰 제정한 것으로 시청내 관련 조직과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들의 의견 수렴, 아동권리에 대한 존중, 아동권리 보호전략과 관련법규 마련, 필요 예산 확보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지내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와 손잡은 유관기관들도 군포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7~8월 두 달간 폭염 대비 맞춤형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고온의 여름철 날씨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아동, 냉방기 가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이 발견되면 상황에 맞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 31일까지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반장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공적 지원이 가능한 가정에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차상위 계층 등의 경우 알맞은 민간 지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실직과 질환 발병 등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다중 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를 활용해 적극 알리는 등, 시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정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관내 사업주는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두고 영업하는 사업주가, 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경비로 내는 지방세이다. 납세의무자는 당해년도 7월 1일 현재 사업주이며 사업소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1㎡당 250원의 세율로 과세되는데,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 등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는 감면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납부 방법은 직접 시를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폭염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그늘막 24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포시는 신기초등학교 정문 앞 등 시민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24곳의 그늘막을 7월 10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철쭉동산 등 69곳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관내 무더위 그늘막은 모두 161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철쭉공원에서 시행할 예정이었던 폭염저감용 쿨링포그와 미스트폴 운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쿨링포그와 미스트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물입자와 인공안개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섞여서 전파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59대의 실내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차량소독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차량소독은 군포시 사회적 기업인 ㈜영진크린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통학버스 내 의자와 카시트, 손잡이 등에 스팀살균기와 플루건 소독기 등을 활용해 실내 분무소독을 한다. 또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이행수칙,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승차를 전·후한 위생관리, 운행 전 관리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간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서비스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6일 국내·외 10개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NEW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외 교류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중심의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시 자매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접수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포시 자매도시는, 국내의 경우 경북 예천군, 전남 무안군, 강원도 양양군, 충남 부여군, 충남 청양군이며 국외는 캐나다 벨빌시, 미국 클락스빌시, 미국 그랜트카운티,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 등 모두 10곳에 이른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연결하거나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심사에서 20명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5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안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선정자 2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그리고 최종 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청소년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포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와 민·관·학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의 실제 소망 등을 담은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7월 중순까지 두차례에 걸쳐 관내 모든 청소년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8월 안으로 원탁토론회와 심화토론회를 갖고 청소년 관련 사업들을 의제별로 확정한 후, 이들 사업들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의 민·관·학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반영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는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통 장치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추상적이고 뻔한 수준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하거나 원하는 내용을 발굴해 이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감자 5kg짜리 40개 상자를 산본2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 감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종영위원이 자신의 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배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소박한 온정의 뜻을 전했다. 산본2동 주민센터는 이 감자를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석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군포 경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