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30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3년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이뤄진 초등보육전담사 중심의 행정업무 전담 체계 정착 이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했으며, 그간 비전자로 운영됐던 출결사항, 강사현황, 간식비 등 돌봄교실 행정업무의 나이스 프로그램 활용법과 경기도교육청의 중점사업인 인성교육 추진을 위해 1~2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초등돌봄교실 인성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작년부터 초등보육전담사 주도의 돌봄교실 운영으로 보육전담사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교육수요자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보육전담사들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담당자들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돕고자 거동 가능 장애인과 거동 불능 장애인으로 구분해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우선 거동 가능한 뇌 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오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재활에 의지가 있거나 퇴원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거동 불능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함께하는 재활 같이의 가치’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 화, 목 3회씩 작업치료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재활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서부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상담 및 평가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서부보건소는 상하반기 각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누림통장’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누림통장은 장애인 청년이 2년간 매월 10만 원 이내로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한 액수를 지원해 만기 시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누림통장은 경기도와 화성형 두 가지이다. 경기도 누림통장은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만 21세 중증 장애인이 대상이며, 화성형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정도가 심하지 않은 만 19세 등록 장애인이다.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장애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나선 것이다. 단, 희망키움,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 일하는 청년통장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가입했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참여자는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적립은 오는 6월부터 할 수 있다.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 청년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아동의회를 소개하고 토론 진행과정 및 아동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상임위별 1차 의제를 선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아동의원들은 화성시의 환경·안전·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2차례의 토론과 캠페인 활동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아동의 시선에서 제안해 주시는 참신한 정책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동의원들의 토론회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놀이문화시설 지도 제작,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1일부터 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지역 통합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업체와 손잡고 전국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휘슬은 한 번의 가입만으로 지역 업데이트가 가능해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4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울 경우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 차를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밖에도 ▲교통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정보 등 차량 관련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은 앱스토어에서 ‘휘슬’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교열 교통지도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5일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물 긴급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긴급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은 붕괴사고가 일어난 성남시 교량과 같은 안전등급 C등급 교량으로, 공사 중 교량을 포함해 총 20여개다. 이들 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화성시 안전관리 자문위원도 동원될 예정이다. 세부점검항목은 ▲콘크리트 균열 상태 점검 ▲긴급한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의 필요 여부 ▲보수ㆍ보강의 긴급성 여부 ▲그 밖에 공중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이다. 이외에도 난간 등 추락방지 시설의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점검 등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보수ㆍ보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성남의 정자교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32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98만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2주년(1991. 4. 15. ~ 2023. 4. 15.)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하며 기념사 낭독, 기념 영상 시청,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식후에는 개원 32주년을 맞아 주요 내빈들이 새로이 선정된 의정구호(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로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아르딤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자석 스티커로 제작하여 HU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나래지원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HU공사의 나래지원차량 58대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동등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세상’ 등의 표어를 부착하고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HU공사는 지난해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취득(상리 1·2 공영주차장), 장애 학생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기구 기탁, 디지털 소외계층 탈피를 위한 장애인 드론축구 활동 기부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섰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벽과 편견을 없애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사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