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기업인들의 모임인 군포시 기업인협의회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1일 ㈜씨엔에프 제1공장에서 군포시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간의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군포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시에 대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건의 등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는 종업원 수 50명 이상, 또는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관내 24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 씨엔에프 추봉세 대표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봉세 기업인협의회 초대 회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관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포시도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임기 후반부 주요 역점사업으로 당정동 공업지역과 금정역 일원를 아우르는 군포시 공간혁신을 제시했다. 이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일원과 연계시켜 개발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가 가능한 방향으로 군포 전역의 공간혁신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군포의 미래 먹거리 확보다. 한대희시장은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공간혁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한시장은 자연스레 형성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해, 혁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군포를 재검토한 결과, 노후 공업지역의 재정비와 활성화에 군포의 미래가 달렸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당정동 공업지역 복합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11월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한 바 있다. 한대희시장은 더 나아가 당정동 지역을 GTX-노선이 정차하는 금정역 일원에 대한 개발과 연계해서 군포시 전역에 걸친 공간혁신을 이루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으면서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한대희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 2주년 관련행사없이 부서 보고를 받는 것으로 평소와 같이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관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한대희시장은 지난 2018년 6월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 군포시장에 당선됐다. 초선임에도 지난 2년간 특유의 꼼꼼함을 바탕으로 무리없이 시정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 시정으로 GTX-C 노선의 금정역 정차 확정, 당정동 일원 첨단 융합바이오 R&D 혁신허브 추진,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군포도시공사 출범 등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산본천 복원과 수리산 자연친화적 보존사업, 미세먼지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 등 깨끗한 군포 조성을 위한 사업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청소년 관련사업을 전담할 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 청년 자립활동 공간인 ‘I-CAN 플랫폼 조성 계획’ 등 청소년과 청년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오금동 흥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고비를 맞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서 앞으로 공동체 구성원으로 흥진고 학생들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상균 오금동장은 “행복한 오금마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며 서로 소통하고 돕는 오금마을이 되도록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남창렬 흥진고 교장은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인재육성를 위해 힘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0년 출범해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오금동은 군포시가 시범운영할 예정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등 민선7기 2주년 소통주간 운영을 전격 보류했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이 심각하다는 판단아래, 무엇보다 확산 차단이 시급하다고 보고 토크콘서트 등의 보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는 물론이고 7월 7일부터 예정된 ‘시민과 함께 하는 민생체험’ 등 소통주간 전체 운영이 보류됐다. 군포시는 특히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관련 수칙 위반시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시장은 “최근 종교시설 감염 등으로 지역사회 확진자가 대폭 늘어났다. 지금은 예측이 어려운 상태다. 폭탄과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최근 상황에 대한 강도높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고위험군에 대한 강력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수칙 위반 시설은 행정조치 등 시가 취할 수 있는 제재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고강도 대응방안 마련 지시는, 지난 3월 요양원 감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관내 확진자 발생이 최근 들어 교회를 중심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 안양, 의왕, 과천 등 4개시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6월 29일 안양시청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합동대응반 구성 등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시는 확진자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자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진단검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4개시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동 관리하고 합동으로 언론브리핑을 갖기로 하는 등 시민에 대한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당초 7월13일부터 한달간 예정이었던 관내 10개 공원의 물놀이터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해마다 여름철에 공원내 물놀이터를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물놀이터 운영이 취소된 공원은 중앙, 철쭉, 능안, 은혜어린이, 송정중앙, 고랑치기, 당정, 효자어린이, 노산어린이, 달님어린이공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6개 물놀이터를 4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군포시 공원내 물놀이터는 10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올해 물놀이터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 상반기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전화 친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태평양아카데미센터에 의뢰해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평균 전화친절도는 82.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2점에 비해 1.47점 오른 것이다. 특히 통화시 언어 표현이 99점, 응대 태도는 94.7점, 통화수신의 신속도는 95.37점으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에, 통화시 첫 인사, 담당자 연결, 마무리 인사는 50점대에서 70점대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만족도는 77.42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76점에 비해 6.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화 수신부터 종결까지 각 단계의 태도를 계량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전화 대응 우수 공직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미진한 부분은 자체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통화 자세가 시청에 대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화 응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대희시장은 6월 29일 ‘민선7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확진자들의 지역감염 우려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관련 부서들은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가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점시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51건의 공약사업과 186건의 역점시책 등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의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민선7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로는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2028 군포시 도시재생 전략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0년 군포시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종사자 수,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14개에 이른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9명을 모집했으며 조사요원들의 사업체 개별 방문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는 지역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를 통해 집계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김상만 정보통신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