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로환경개선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근간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고기간과 접수기간은 6~20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 소재 종업원 50명 미만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휴게실, 화장실, 작업공간 내부, 노후 전기배선 교체, 환기장치, 자체 소방시설 등 (노후)시설 개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2500만원에서 최소 7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부담은 20%이고, 부가세는 별도다.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두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14일까지이며, 결과발표는 19일 발표한다. 시는 만 5세~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125명을, 만 19~64세 등록 장애인에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7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1인당 월9.5만원범위 내 가맹시설 수강료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접수를 권장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도 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 “화성시민 모두 차별 없이 생활 스포츠를 누리는데 스포츠강좌이용권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道내 ‘인구 50만 이상’ 8개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화성시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화성시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7월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즉시 민선8기 중점가치인 '균형·혁신·기회'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후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설립준비금 약 4억 8천만원과 출연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4월 내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원장 및 직원채용, 청사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화성시연구원의 사무실은 동탄첨단산업단지내 ‘인큐베이팅센터’ 4층(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 57)에 마련될 예정으로, 올해 원장을 비롯한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18명을 채용하여 출범할 계획이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화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7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 연수원에서 ‘나를 바꾸는 시간, 희망화성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1강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대한민국, 다음 세상의 패권을 지휘하라!’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정책을 제안했으며, 2강에서는 구범준 PD가 ‘내 업을 키우는 네 가지 질문’을 통해 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꿈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3강에서는 이국종 의학박사가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을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변화의 중요성을 다뤘다. 임종철 부시장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자세로 적극행정에 임한다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의 변화는 구성원들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6일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물 개·보수 및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공약사항인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당초1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19개 단지 중 10개단지가 선정됐으며,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은 신청한 6개 단지 모두가 선정됐다. 또한, 추경 확보 및 포기 단지 발생 시 배정할 수 있는 9개의 예비 단지를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을 공약사업에 반영했다”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도이초등학교(교장 양해남)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을 추진했다.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도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골든벨, 흡연 예방 4컷 만화 및 마스코트 그리기 대회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가로세로 퀴즈 등을 진행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쓴다. 도이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준 의료진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으며, 해마다 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도록 건강증진 행사와 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주00 4학년 학생은 “엄마아빠와 함께 퀴즈를 풀고 동생에게 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이유를 설명해 줘서 뿌듯하고, 올해는 아빠가 꼭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해남 도이초등학교 교장은 “올해 보건의 날 행사는 가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학생, 교직원,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봉담읍,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은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제19회 경기사회복지대상’기초의회 의원 공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데 이어,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 복지 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장애아동 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등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제시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 서 왔다.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으로 실질적 복지수혜의 성과를 이끌어낸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송선영 의원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6일 만병초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만병초는 상록활엽관목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연출하고 여름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꽃이 개화하는 대표 자생식물이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수종이다. 우리꽃식물원은 강원도에 자생하는 종자를 기반으로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식에 성공했고, 현재 10,000여본을 보유 중이다. 이에 화성시는 증식에 성공한 만병초를 관내 공원에 식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식물 관람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시는 지난 3일 여울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 시범 식재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생육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식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증식 연구와 현대 조경·원예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종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타닉가든 화성'만의 시그니처 수종 발굴과 다양한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한 동탄 신도시 주요 공원과 팔탄면에 소재한 우리꽃식물원을 대상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중이며, 단계별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의 주요 먹거리정책 사업 4가지를 제안했다. 시는 5일 서울특별시 신청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포럼’에 참석해 우수 먹거리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233개소, 어린이집 76개소에 지역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공공급식과 어린이 논산책 등 농촌 체험 및 바른 식문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농산물 생산 및 유통, 민관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 실현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보장하는 첫 단추”라며,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MUFPP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밀라노사무국장, 밀라노시 식품정책국장, 국내 지자체 및 aT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해 화성시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3년 상반기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있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다. 지난 3일 화성시 수현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수현초등학교 5학년, 80명이 참석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성인(학부모, 관련 종사자, 시민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각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 소개, 성인 대상 아동인권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훈육법 등이다. 강사는 화성시 아동권리지킴이 16명이다. 신청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다. 신청은 교육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아동친화과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이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