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5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는 등, 임기 2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에 강석원씨를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위는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일반주민 제안’,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는 ‘동 계획형 사업’, 시 100인위원회 중심의 ‘시 정책형 사업’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취지를 살려서 동 지역회의의 기능을 주민자치위원회로 이양하고 분과위원회 심의기능을 종전의 담당자 참여에서 사업제안자 참여로 변경하는 한편 동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숙의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사업장을 순방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대희시장은 6월 23일 금정역과 당정동 공업지역, 수리산 산림욕장 등 4곳을 찾아 GTX-C 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개발과 당정동 첨단융합 바이오 산업단지, 수리산 생태문화 네트워크 조성 등 시의 굵직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대신, 한시장과 시민리포터들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녹화됐다. 설명회장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한시장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며 군포 역전시장 일부 상인들은 한시장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한시장의 사업 현장 온라인 시민설명회는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 또는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한대희시장과 관련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열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군포’라는 주제의 특별세션 발표를 통해, 군포 고유의 정체성 부재와 문화정책 방향성 부족, 역사문화의식 결핍 문제 등을 지적한 뒤, “군포에서 나고 자란 세대가 매개자 역할을 해서 과거, 현재, 미래와 전체 시민을 관통하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시, 기존주민과 이주민, 세대간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로 통합해야 한다”며 “문화도시는 도시 문화자원의 많고 적음과는 관계없이 시민들에게 열려있고 시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담론의 형성과정”이라고 말했다. 한시장은 또한 “4차산업 공단지역에 일자리를 만들어 자족기능의 도시를 되찾는 방향으로 당정동 공업지역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이를 문화도시와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특히 “군포 문화도시 조성에 정해진 답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하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탐사해 지역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시장이 최근 관내 어린이공원 7곳의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 한시장은 지난 6월 19일 수리와 하니 등 7개 어린이공원의 시설 보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한 후, “어린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밤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최근 완공됐으며 트램폴린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도입한 수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또한 도장근린공원과 하니어린이공원 등 2곳은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가, 그리고 은혜와 달님, 노산 등 3곳의 어린이공원은 물놀이터 공사가 각각 진행중이다. 시는 이들 어린이공원 시설물 보완공사를 6월 안으로 모두 마친 후, 7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체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군포시가 확정한 올 하반기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따르면, 우수 중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과의 1대1 매칭 방식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청년 인건비의 90%를 24개월간 지원한다. 참여기업 자격은 군포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 개시 3년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6월 30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기업의 건전성 및 일자리 안정성 등을 심사해 13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23일 면접을 거쳐 7월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초부터 선정된 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지원받은 청년은 현재까지 51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군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을 위해 올해 초 20명을 선발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9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정책감사실과 군포여성민우회 회원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거리홍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홍보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반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 제안 가능한 사업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이어 6월 2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캠페인을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현장 37곳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책도 강구할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 제안을 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제도 가운데 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정에서 동영상을 통해 독서활용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 ‘북 인 홈즈’를 선보인다. “독서 교육법”이 주제인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많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18일 독서교육전문가인 박노성작가의 강의 녹화를 마친데 이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상단의 배너를 클릭해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특별강연을 제작했다”며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를 즐기던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통합도시브랜드 이동식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평시에는 방문객들에게 의자를 겸한 시 상징 홍보물로 선보이고 행사시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포시는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6월 18일 시범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7월부터 관내 기업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채용방식의 변화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곳에 모여 진행하던 집합형 채용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데 따른 것이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면접은 면접관과 구직자가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인기업은 회사에서 구직자는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 각각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화상면접이 인력채용에 필요한 시간과 경비, 면접자·구직자간의 불필요한 대면 횟수를 줄이는 등, 코로나19로 방문과 접촉을 기피하는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6월 18일 화상면접 시범운영을 통해 인터넷 통신상태 및 화질상태등을 점검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등을 참고해 7월부터 시청에 화상면접 부스를 설치해 관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는 8월 3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민신고제로 불법주정차가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가 종전의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오른다. 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과태료 부과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일부구간에서 정지상태에 있는 차량이며 신고자는 차량 전체사진을 1분 이상 경과해 2장 이상 촬영해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전송하면 된다.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과태료는 8월 3일 주민신고 접수분부터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계고장이 발부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신고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추가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게 됐다”며 “불법주정차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주정차 관련 법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주민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건수는 2018년 790건에서 2019년 3,293건, 올들어 5월까지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