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분기 기준 신속집행(주요사업비) 2조 3,520억 원(36.9%), 소비·투자 분야 4조 96억 원(28.4%)을 집행하여 교육부가 설정한 1분기 목표치를 각 1,357억 원, 300억 원 초과 달성했다. 도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 정보화 장비 구입, 급식기구 등의 조기 발주 및 선급금 지급 독려, 특히 기존 5월에 지급하던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의 지급 시기를 3월로 조정하는 등의 적극적 노력이 실적 초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본청 재정집행점검단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25개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일선 집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남은 상반기에도 예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재정집행점검단 단장인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현장과 협력하며 실질적인 재정 운영을 집행해 이뤄낸 결과”라며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겨 교육 현장에서 예산 운용에 따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 통일 인식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가 학생 통일교육 활동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센터는 2월 개관에 발맞춰 올바른 통일교육의 방향을 설계·적용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통일교육 체험프로그램 지침(매뉴얼)’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맞춰 학생 통일교육을 담당할 통일교육해설사(협력강사)를 선발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강사 교육, 시연 활동을 거쳐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힘썼다. 또한 접경지역 특성을 살린 비무장지대(DMZ)와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장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연계한 체험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에서는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전시실 체험 ▲통일교육(+) 활동 ▲지역연계 체험장 활동 연계 등을 학교에 안내해 선택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 사전․사후 교육활동 자료를 함께 배부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센터는 새 학년 준비기간을 맞아 각급 학교에 1학기 활동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지역에서 본격 시작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이 새롭게 열린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현재 미래․융합 모형 발굴로 유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시스템에서 교육활동 개설과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이 가능하다. 향후 출결 관리 및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까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680여 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1일까지 19개 지역에서 수업이 시작됐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집해 수업을 시작할 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그리고 열한 번째, 봄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4.16기억저장소, 나비416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휴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또 1부와 2부로 나뉘며 매 시기마다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1부는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2부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멈춰버린 시간과 잃어버린 봄을 되새기며, 그럼에도 항상 지속되는 기억과 추모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나비416’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62인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에 참여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희생자들을 향한 기억과 애도,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다짐을 예술로 표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도내 교원(13만 2천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상담과 심리진단이 가능하다. 개인 상담은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에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진단은 사용자 인증 없이도 검사가 가능해 적극적인 자가 진단과 필요에 따른 치유를 유도한다. 또한 마음 건강 챙김 자료를 제공해 일상 속 교원의 마음 관리를 함께 지원한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교원의 심리지원과 치유가 위축되지 않도록 상담에 따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부터 이틀간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했다. 2026년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제안 예산 검토 등 도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열린 예산학교는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했다. 이튿날은 ▲학생 복지 지원 강화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4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례안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출범하는 제8기 자문위원회가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세밀하게 살펴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기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해 경기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와 전략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도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도내 특성화고 3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지역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긴밀한 협력 방안과 3개 지정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해 미선정 사유 분석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회원사의 기술 인재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도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모 사업을 넘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속 가능한 중등 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으로 삼고 세부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선정되지 못한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하고 다음 연도에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9일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의왕 다움 공유학교 '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추어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인성, 생태·환경, AI·디지털, 진로 등 9개 영역에서 봄, 여름, 여름방학 집중, 가을 등 시즌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봄 프로그램은 ▲식물에게 배우는 인성 ▲도예 ▲사물놀이 ▲풋볼 ▲스내그 골프 ▲실내체육교실 ▲주말 텃밭 가꾸기 ▲R · E 융합 과학 교실 ▲로봇 만들기와 코딩으로 로봇제어하기 ▲AI활용 게임 창작프로젝트 ▲ 이모티콘 디자이너 되어 보기 등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내체육교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봄 프로그램은 5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지만 장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물놀이 프로그램은 의왕문화원에서 64차시에 걸쳐 11월까지 진행되되는데 초3~중1 학생 30명이 참여하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미래실에서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원 지도점검반과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학원 자율정화 활동의 운영 방안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체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학원을 선정하여 게시사항 적정 여부, 법정 장부 비치 여부, 강사 채용·해임 신고 여부,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조포연 위원장은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교육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지속적인 자정활동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 촉진을 위해 경기교육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일 시흥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7개 지역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교육 현장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제도 이해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우대 사항을 안내하고, 소극행정 유형과 사례 등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특성을 고려한 사례로 내용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특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