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내부 정책연구모임을 활용해 고도화된 정책 개발에 나섰다.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시가 공직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정책 설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이끌겠다는 취지이다. 2017년부터 도입된 화성시 정책연구모임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해 정책을 연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3년간 농어촌 지역 버스 승차환경 개선방안 등 총 26개 연구결과를 도출해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실무정책 연구모임’에 ‘창의정책 연구모임’을 추가로 도입하고 정책 상상력을 키워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적인 행정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 활용 행정’을 연구 주제로 권장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아이디어에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연구모임은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를 받고 의견조회를 거쳐 14일 선정될 예정이다. 최소 5개월간의 연구활동 기간이 주어지며, 연구결과에 따라 우수 연구는 시정에 반영되고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스로 연구하는 공직자는 도시의 미래를 대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라며, “시민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31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무봉산 자연휴양림 상반기 완공, 시민 교통안전 개선 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정은 다가오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설계비, 차량제작비, 공사감리 등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하여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편성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그밖에도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 공사,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특히,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을 계기로,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취임 300일을 앞두고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관심사업의 추진 현황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설명회는 읍면동별 희망안건을 비롯해 교통과 각종 인프라 조성 등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6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7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 △12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17일 동탄2동행정복지센터(동탄1~3동),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4~8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고 저에게는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화성시의 100만 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지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과 한식이 있는 4월은 1년 가운데 가장 건조한 시기로 따뜻한 날씨 속에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계절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3월과 4월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361건으로, 이중 임야 화재는 15%인 56건이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특별 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20명의 소방 인력과 펌프 차량 등 소방 장비 88대를 동원해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항은 △산림인접마을,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 화재안전컨설팅 △지역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담뱃불, 쓰레기 소각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3월 30일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도 향상과 가정에서 자녀들과 소통하며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능동고등학교와 학부모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오랜만에 학부모들과 직접 대면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 능동고등학교는 손지숙 참미래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자녀와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녀 교육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에 따른 고교 생활의 변화와 대비 방안, 진로 지도 방법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들어보고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박경미 능동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지난 학부모총회 후 학부모간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에 흔쾌히 응해주신 학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리 능동고등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31일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과 이홍근 도의원, 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둠 속에서 홀로 밤바다를 지키는 등대처럼 팔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되어달라”며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탄 119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4개월간의 공사 끝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개청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31일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 6,202.6㎡ 연면적 10,491.7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 6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강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계단형 열람공간 라키비움인 ‘지식의 숲’, 보존서고, 통합사무관리공간, 주차장 등을 갖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길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로 자연과 소통하며 휴식하는 개방형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개관하는 날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레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30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어린이 논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논산책·텃밭여행은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어린이집 교직원 45명, 체험농가 5명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1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체험농가 5개소, 어린이집 44개소가 참여, 농촌 및 인적자원,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을 한다. 참여대상은 국공립형어린이집 37개소, 화성형어린이집 7개소, 원아 총 2300명이 월 3회 농촌 방문, 원내활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연계활동한다. 지난해에는 총 48개 어린이집 2100명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생활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장애인식 개선 특별전 ‘2023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2)과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장애·비장애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연다. 전시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장소는 소다미술관(효행로707번길 30)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장애·비장애인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상영(윤슬 등 4편), 명사 초청 강연, 전시작가 초청 대화모임,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선보인다.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31일 화성 서부지역에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팔탄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장들과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팔탄119안전센터는 팔탄면 구장리 557번지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 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관내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구급 혜택 제공을 통해 소방 안전 불균형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팔탄면 일대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