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30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진행하고 향후 카포스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현옥순 시의원, 석창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배태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성 안산시지회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무료차량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매년 시민들을 위해 무료차량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시는 데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한 조직으로,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카포스 안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동차 2만2000여 대를 대상(매년 천 여대)으로 무상점검 서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너비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치토크는 꽃우물길 도로개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사업을 비롯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화정동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이 시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기반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행사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 운영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가치토크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팀은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콘텐츠 관련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19세~만39세), ▲홍보콘텐츠(영상, SNS 등) 제작이 가능한 팀으로 팀당 인원수의 제한은 없으며,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원하면 된다.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안문재PD’는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혜택으로는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에 대한 표창, 활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 동안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기였던 만큼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관련 사항과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회는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부서별로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시정보고에서는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 등 5개 사항이 올해 시가 지향할 시정 목표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안건 의결에 앞서 박태순 의원이 한 임기제 공무원의 계약 만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시 인사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들과 25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임원선출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새마을운동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및 교통질서 봉사활동, 반찬 및 도시락 나눔, 좋은마을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민방위교육장 내 재난안전체험장을 개방하고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난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화재탈출, 소화기 작동법, 지진체험 등 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이 포함된다. 다만, 재난안전체험은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 각각 평일에 실시된다. 재난안전체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과 시민은 체험을 원하는 날로부터 5일 전까지 안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은 회차당 최소 1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안전습관 형성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제안이 가능한 ‘온라인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다. 그간 시민들이 접수 기간을 놓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할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연중 어느 때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다.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31일까지 제안해야 하며, 이후의 접수된 제안은 다음 년도 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사업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나 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시 누리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기관으로 기획·문화·복지·산업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를 위촉직으로 위촉해 도합 19명을 지난해 10월 1일 자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2022년 제3차 청년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 보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3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추진 ▲안산시 청년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추진 ▲청년들의 참여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들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기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올해 첫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긴급복지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원절차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부양의무자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등 실제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41가구와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대상 90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심의를 진행한다. 시의원, 교수, 사회보장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해 역할과 기능 수행에 내실을 기했다. 이민근 시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 구현을 위해 관련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이병호 사장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