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16일 오전 장안면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88명(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이 참석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활동 영상 감상, 입학식사, 환영사, 기념촬영, 학사운영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주 1회 4.5시간씩 전공과목 및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3개 과정에 88명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5일 국화도 일원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맑은물사업소,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국화도 마을 주민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화도 내 방치 생활폐기물 등 2톤을 수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국화도 주민 식수로 생수 400ml 1000개를 지원했다. 홍노미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점검으로 수생태계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 화성시 향토음식 확산 보급 교육 ‘화성의 맛을 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로, 선착순이다. 모집 대상은 회차별 화성시민 30명, 총 90명이다. 다만, 2023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가공학과 및 화성 로컬식재료 활용 교육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화성의 맛을 보다’는 오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이다. 화성 향토음식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화성 향토음식의 이해, 무말랭이 장아찌, 녹두전, 맛고추장찌개, 가지양념 덮밥, 메밀 고추찜, 목살 김치말이찜 실습 등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과 고유의 조리법을 담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4월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행정기관과의 협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차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반이며 5개의 협업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에서도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地籍),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분야 등에 대해 총 17명의 전문조사관이 1대1로 현장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민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31일까지 시청 감사관실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그리는 희망, 같이 만드는 화성’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퍼포먼스까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 시장은 시민 대표들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선보이며, 화성 시민으로의 자부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식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공유하고 화성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동탄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16일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준식 동탄보건소장, 오재향 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현균 아르딤복지관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가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구강·영양·신체활동 전반에 걸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건강·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재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지킴이로써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개학을 맞아 급식 식자재 공급재개에 나섰다. 재단은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식자재 공급에 앞서 2023년 공공급식 협력업체 선정을 마치고 식자재 가격결정을 위한 2023년 제1차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유치원 식자재 공급계약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조례에 따른 관내 우수농산물·가공품 우선공급을 위한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일반 우수농산물 구분으로 차액지원율 차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단은 학교급식(유·초·중·고)은 233개소와 어린이집 시범사업 76개소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이상에 햇살드리 쌀 차액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1월 초 재단 공공급식사업의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이전을 완료하며 관내 농산물 공급확충과 거점 유통시설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질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과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운영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HU공사는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도입 △공영버스 승무원의 운전자양성교육 실시 △향남역-지제역 간 신규 시내버스 노선 10대 개통 등 2023년 화성시 공영버스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HU공사는 먼저 클라우드 기반의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영버스 관리 업무를 전산화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배차 및 휴게시간, 노무 및 자재 관리 등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차고지별 우수승무원을 선발함으로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교통법규 준수와 친절도 향상으로 공영버스의 긍정적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있다. HU공사는 또 공영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다가올 특례시 진입과 지역특성을 감안한 생활권별 발전방향 등 화성시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종합계획인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및 정부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대·내외 여건변화를 수용한 종합적인 도시 미래상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도시미래상과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공원, 교육·복지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전략을 도출해냈으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출된 도시성장 방해요인, 발전 잠재력, 향후 발전방향, 미래상, 균형발전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시는 2040 화성시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대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화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이 원하는 도시, 시민이 자부하는 도시, 기업이 만족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도시주택국장은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장기발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3년 스마트 미래도시 역점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인 ChatGPT를 활용해 정책설계 고도화,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등 스마트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4대 중점과제 △행정정보 외국어 지원 △연구용역 보고서 요약 및 활용 △ChatGPT 현장 활용 TF팀 운영 △전 직원 대상 교육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시가 추진하는 행정정보 외국어 지원사업은 ChatGPT의 번역과 요약기능을 활용해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행정정보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말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상위 거주 국가를 우선순위에 두고 핵심전달 사항을 요약하여 행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자료 검토를 통해 정책설계 고도화 및 정교화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ChatGPT의 문서인지 기능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핵심 내용을 추출해 정책설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