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식을 16일 영천동 금강펜테리움 IX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표창 유공자는 ㈜서울영상테크 차장 장훈(44세/남)씨로 지난 1월 30일 오후 12시 48분경 금강펜테리움 IX타워 A동 6층 사무실에서 근무 중 같은 층의 한 연구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소방차가 도착 전까지 초기진화에 나서 화재 확산을 막았다. 화재가 발생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A동은 38층의 고층건축물로 대처가 늦었다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신속한 초기진화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이날 상을 받은 장훈씨는 “화재 발생을 알리는 비상방송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 평소 소방 안전에 관심이 컸다”라며, “실제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철 제2현장지휘단장은 “이번 화재는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진압에 기여해 주셔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15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설봉채플관에서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이용운 의원,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4명, 행복캠퍼스 수강생 200명 등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한국어의 위기와 희망’ 특강,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의 기념사,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의 축사, 김미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운영 보고, 사업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웨슬리 창의융합관이다. 교육에는 화성시 거주 50~64세 중장년 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중장년의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교육, 커뮤니티&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화성시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년노인복지과를 신설했으며, 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다양한 중장년 복지사업을 통해 중장년 정책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오는 6월 열리는 ‘제13회 경기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첫 출항을 알리는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 국, 소, 장 및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야간 공연쇼를 한층 거대한 규모로 밤바다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요트와 유람선 50척을 준비해 전곡항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LED 요트 승선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해양·육상 체험 프로그램, 가족 낚시 페스티벌, 인기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다. 정 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화성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국비 1억 2천만 원에 시비 1억 2천만 원을 매칭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양성 과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직업교육, 문화예술 등) 운영 지원, 성과공유회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 평생학습과 관련한 19개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움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공감·통합의 기반을 마련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 화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욕구 조사 연구’를 실시하는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FC가 창단 10주년과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3리그 2Round 경기를 개최한다. 지난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응원 피켓 만들기 ▲밸런스 첼린지 ▲슈팅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치어리더 공연, 경품 추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재단법인 화성FC(031-366-407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 창단 10주년을 맞아 홈구장을 보조경기장에서 주경기장으로 옮겼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K3리그 베스트 일레븐 MVP인 루안을 비롯해 K3리그 득점왕 신영준 등 총 35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15팀이 참가하는 K3리그에서 6위의 성적을 거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문화재단과 인재육성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2023년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관내 모든 공공기관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안 사항을 공유, 함께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 ▲예술인 자립지원 등 21개 주요 사업을,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행복장학관 ▲이음터 특화사업 등 15개 사업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사회복지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산업진흥원, 환경재단 순으로 보고회 및 서면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노인대학이 14일 제40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와 격려사, 입학생 선서 등이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취미생활, 건강관리, 인문학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과 관계의 즐거움을 넘치게 담아 졸업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희망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1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48강에 걸쳐 청림중학교, 방교중학교, 정남중학교 학생 10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임해길, 문해경, 홍지현 강사가 맡았으며 ▲농업 관련 직업군 알아보기 ▲시농제 ▲감자심기 ▲절기 ▲천연주스 만들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4일 서신면 백미리 ‘백미힐링마당’에 두 번째 반려가족놀이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반려가족놀이터는 총면적 1천690㎡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 음수대,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소유자가 동반 입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서해바다가 보이는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바로 옆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봄을 맞이해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도 14일부터 재개장하며, 올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두 놀이터 모두 기상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마을 CEO 2기’마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내가 마을 CEO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미리, 매화 1리, 용두 2리, 궁평리, 사강리, 이화 1리, 전곡 2리 총 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이들 마을에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5백만 원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코디네이터 방문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에 백미리에서는 지역 내 경력단절, 어르신 등 경제활동이 제한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을, 매화 1리는 마을 유래에 맞춰 매화나무 식재와 쓰레기 투기 예방 등 마을 환경관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용두 2리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목공작업으로 마을 안내판을 제작하고,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궁평리는 꽃길 조성과 함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강리는 지역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수집하고 해당 사진을 보관 중인 어르신 인터뷰 영상으로 마을 역사 콘텐츠 제작을, 이화 1리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건강체조, 미술치료,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