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안산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안산과 당신을 잇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세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연휴기간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시정소식지, 홍보탑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의 경우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 관련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조사 등을 통해 환자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원인·역학조사 반 운영 체계 ▲역학조사 기본 절차 및 원인식품 추적 조사 요령 ▲추정 원인별 업무처리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인조사와 역학조사로 환자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 58명을 이달 20~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34세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기간제 채용관 또는 안산시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2월 2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합격자는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관심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업무 분야를 특화분야와 일반분야로 세분화해 참여자들이 전공 및 자격증을 살려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인턴 경력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기회 및 교육훈련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시청, 상록구청, 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 구내식당 잔반 ZERO DAY 행사를 분기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단계적으로 제로화시켜 나가는 좋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안산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임원․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동회장 인준 ▲2022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태영 협의회장과 정상순 부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산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오감만족, 재미가득 안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9개국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안산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적으로 안산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안산읍성 및 관아터 견학을 시작으로 안산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장소를 함께 체험하며 ‘제2의 고향’인 안산의 새로움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안산의 구석구석 다양한 모습을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의 다채로움과 재미를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안산에 대한 새로움을 발견하고 함께 사는 정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신인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교육 기관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시니어교실’을 통해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안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해 학습 동기를 부여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 공을 평가받아 평생교육 민간기관에 수여하는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해 온 전하은 주무관이 평생교육사 신인상을 받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평생학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적극행정으로 30여 년 가까이 민간기업 소유로 등재되어 있던 토지 2필지(시가 225억 원 상당)를 이전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 건설사는 1992년 안산시 사리지구 365블럭(일명 : 감자골) 주택건설 사업승인 시 토지와 공공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승인받고 준공 당시(1994년)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나, 행정오류로 30여 년 가까이 건설사의 소유로 남아 있었다. 시 담당 직원은 성남시에 소재한 국가기록원과 시의 기록물을 꼼꼼하게 검토한 끝에 관련서류를 발견, 지난해 12월 각각 2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에 소유권을 이전받은 2필지 외에도 추가로 2필지(시가 46억 원 상당)에 대해서도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직원은 “기부채납을 거부할 경우 불필요한 소송비용 및 행정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건설사에서 신속한 판단을 내려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까지 이 같은 적극행정을 통해 37필지(시가 약 622억원 상당)에 달하는 공유재산의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업체별 융자한도액 운전자금은 5억원, 창업자금은 5천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은 2천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으로,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시정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