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피해아동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와 보호에 나서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는 19일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이 행복한 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연합회 자체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예방교육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아동들과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라며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신은정 회장은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1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과 8월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청년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시청 내 시장실에서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의 핵심인 청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기존 청년정책과를 시장 직속의 청년정책관으로 개편하고 5천억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하는 등 청년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롭게 5개 대학 모두가 참여하는 ▲청년의날 어울림 한마당 대학 연합행사 추진 ▲5개 대학 총학생회와의 정례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지원 협력 등 지역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의 핵심은 청년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안산지역 일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요 현안을 학교장,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1월 중 안산 지역 총 6개교(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방문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올 1월은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안을 살피고 있으나 의정활동 중에도 좀더 많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며, 학교 현장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직접 살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여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미래 역량에 부합하는 건전한 인성을 갖추도록 하는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깨끗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청렴성 정착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주요 청렴 정책들이 포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상호 존중하기 운동', '답례품 하지 않기 캠페인'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복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정표 교육장은“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이야말로 교육공직자로서 청렴성을 지켜야 할 청렴의 최전선”이라며, “안산교육이 신뢰와 청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이번 서한문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8일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었던 상록구 본오동 ‘본오뜰’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배수 여건을 조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본오뜰 농민들, 안산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있었던 특위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본오뜰과 관련해 언급된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먼저 농민들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 규모를 전해 들은 뒤, 함께 이동하면서 이 일대 농배수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파악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침수로 인해 이 일대 몇몇 농가의 벼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농배수로는 기능적 한계가 있어 준설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개선사항으로 제시됐다. 이 밖에 도로 법면에 성행하는 불법 경작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배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
(뉴스핏 = 김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산악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바른산악회는 이날 오전 일찍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1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경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산악회는 꾸준히 자연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곧 다가올 입춘(2월 4일)을 맞아 ‘널 만나는 봄, 입춘대길(立春大吉)’이 적힌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호박물관의 특별한 봄맞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를 선물하던 성호 이익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입춘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에 붙이는 글귀인 입춘첩에는 ‘널 만나는 봄, 입춘대길’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성호 이익 선생의 시처럼 다가올 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입춘첩은 오는 2월 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지역주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아울러, 성호박물관에서는 농사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애민사상을 지녔던 성호 이익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계절이 바뀌는 중요 절기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안산의 대표적인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쌀 10kg 65포, 라면 65박스)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실길동에 위치한 에스엘(주)안산공장은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성엽 공동대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동관 회장 및 임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에서 다양한 지원대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