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8일부터 바다를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규 전시 ‘바다탐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마리나 체험실을 개편하고 체험객들에게 물과 바람, 신체를 활용한 역동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기존 ‘마리나’체험실)이며, 관람대상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유료입장객이다. 전시는 △바다탐험을 떠나요: 조타기 및 돛대체험 △화성시 항구를 찾아라: 바람 조작 체험 △보트를 타고: 3D 패들링 체험 △물 위에 배가 둥둥: 물모빌 체험 △물길을 따라: 퍼즐체험 △쉿!무슨 소리일까?: 바닷가 새소리 체험이 가능하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지역 해안과 바다생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건축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3월부터 ‘무료 건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동탄출장소 무료 건축상담소 운영은 8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출장소 6층 건축산업과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관내 건축사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건축 가능여부, 인·허가 절차 및 민원처리 과정, 건축물 용도변경 및 표시변경, 건축법규, 위법건축물 해소 등이다. 이승우 건축산업과장은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무료 건축상담소 재능기부 참여 건축사는 37명으로 상담 이용 시민은 총 29명으로 확인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동탄역 반도유보라8.0 경로당에서 ‘뇌유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뇌유내강은 ‘뇌를 유연하게 내 집 앞 건강교실’로 오는 11월까지 동탄역 반도유보라8.0경로당, 새강마을 5-2단지, 한화포레나 동탄호수 경로당,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12회씩 운영된다. 60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이 준비됐다. 오재향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시즌 3을 맞이한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서점이 자체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문학관이 지원함으로써 서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부흥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향남 ‘카페아르모니아’와 동탄 2신도시 ‘바다숲책방’, ‘갈피책방’, ‘아랑책방’이 사업에 참여한다. 카페아르모니아는 3월 1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박은숙 시인과 기행수필가 우호태 작가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바다숲책방은 4월 15일부터 박상영 소설가와 북토크를 할 계획이며, 갈피책방은 4월 22일 부터 김소연 시인과 함께 소설 낭독회를 진행한다. 아랑책방은 4월 8일 독립출판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동탄 지역 서점들은 모두 개업 1~2년 차의 신생 서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와 SNS, 각 서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모모책방, 다락, 오이책방, 카잔차키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화성시가 민선 8기 들어 경로당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지원은 물론 노인복지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연 동탄5동 분회장은 “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 소통하고, 경로당 지원 및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2022년 경로당 지원 사업 예산은 약 76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30%가량 증액된 약 99억의 예산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향남읍 제암리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인근에 착공한 독립운동기념관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하고자 전시와 학술, 교육 기능이 보다 강화된 공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24억 원이 투입되며, 기념관 21,322㎡,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역사문화공원 37,744㎡와 함께 조성된다. 이에 정 시장은 안성현 향남읍 이장단 협의회장, 김찬원 건설사업관리단장, 공병완 향남읍장,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김령희 문화유산과장, 이혜영 학예사 총 10명과 제암리 3.1순국기념관을 먼저 둘러보고 전시 계획을 점검한 뒤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화성은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곳”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024년 4월 1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8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장과 임직원을 만나 EV6 배터리 체결 자동화 생산라인을 탐방하고 EV6, K8 HEV 전시 차량을 둘러봤다. 또한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 내에 국내 최초 PBV(승합·배송·물류 서비스를 위한 전용 자동차) EV 전용 공장이 들어설 예정임에 따라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아의 PBV 전용 공장 조성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화성시에 발생한 화재 3,052건 중 796건(26.1%)이 봄철(3∼5월)에 발생해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 발생 비율이 높고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창고·공장시설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등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지역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전국 최초로 수원·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3개 도시공사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계획(COOP)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대형 재난 대비 및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인적교류 ▲재난 안전 사업 정보·기술 공유 등이다. 3개 도시공사는 우선적으로 주요 공통 사업인‘장사시설’(함백산추모공원·연화장·평온의숲)에 대한 시설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으며, 향후 실무자 간 세부사항 개별협의를 통해 체육시설, 교통약자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상호협력체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 타 공사·공단과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2023년 하반기까지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인 만큼 세밀한 부분까지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의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보존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소멸해가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석학과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화성시 무형문화유산 기초 및 심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화성음악(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화성놀이(이경덕 한양대학교 교수) ▲민간신앙(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으로 나눠 각 분야의 무형문화유산 현황과 발전방안이 다뤄졌으며, 마무리로 홍태한 전북대학교 교수가 ‘화성 무형문화유산의 연구성과 검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옥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차선혜 화성시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신소연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허용호 경주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