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오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계자와 화성시 관내 12개 은행 지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 후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2%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4년간 총 12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여 관내 5,592개 업체에 1,136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했고 관내 14,994개 업체에 대해 36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줬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출 보증 기간 및 이자차액보전 지원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산금리를 조정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했다. 정명근 화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3일 지진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573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재난 구호 차원에서 지진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HU공사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구호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에 조그만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지표에서 분리돼 올해 첫 시행된 종합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 총 16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3억 3000만 원을 획득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동호회 활동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올해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외국인 포함 관내 기업체 근로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동호회가 대상이다. 동호회 활동 실적에 따라 회원 개인별로 지역화폐 차등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가능하며, 하반기 신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카페(코리요 스포츠클럽)/카페주소공지사항4번 ‘2023 동호회 활동비 지원 신청서 양식’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화성시체육회 체육지원과로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호회에 지급하던 운영비를 개인 회원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지표에서 분리돼 올해 첫 시행된 종합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 총 16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3억 3천만 원을 획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보훈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을 증액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와 관련한 조례의 정비가 이루어졌다.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은 △보훈명예수당 증액(월 13만원) 및 지급 나이 기준 삭제 △사망위로금 증액(월 50만원) △수당 등의 지급에 관한 경과조치 △재원 조달방안 등으로 보훈명예수당의 연령별 차등지급 기준을 삭제하고 월정 수당을 증액함과 동시에, 기존에 비해 두배 가량 증액된 사망위로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보훈단체와 함께 보훈명예수당 증액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합리적인 예산 내의 수당 증액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보훈단체 및 소관부서인 복지정책과와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함으로써 이번 개정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조례 개정안 심의를 진행했다”며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사고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해당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일컫는 말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차체 중량 30kg미만이어야 하며 전동킥보드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이 소유한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공유업체에서 대여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도 보장항목에 포함된다.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이 타 실손 보험에 가입하고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금액은 상해의료비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지급,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다만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한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사유 발생 시 청구서류를 갖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가능하다. 1분기에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1일 송산3·1기념공원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광복회원 및 독립운동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104주년 화성의 강인한 정신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경축사, 헌정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수많은 독립투사의 큰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며, “화성시의회도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걸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제104회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과 화성시광복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의 강인한 정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과거 화성 3.1운동 발원지인 송산면사무소 자리에 세워진 송산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려 의미가 더해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기념 공연에서는 지역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아리랑과 독립군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잊히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불굴의 정신으로 더욱 강한 화성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4.15일에는 발안 만세거리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