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4천480건(상록구 2만6천601건·단원구 4만7천447건), 29억8천200만 원(상록구 10억6천만·단원구 19억2천200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단원구)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안산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4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연계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관련법에서 정한 검사 이수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 근무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준 미달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유관 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개소 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 ▲비상재해대비 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등이며 단순 인테리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청년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총 20명의 청년기획자를 모집했다.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기획자에게 향후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1일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처리 및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주민등록 직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정기 인사로 주민등록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법·제도 및 가족관계등록 직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구에서 자체 제작한 ‘신규자 누구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크릿 비법노트’를 활용해 ▲허위 전입신고로 인한 전세사기 사례 ▲2023년 새롭게 반영되는 법 개정 내용 ▲혼동하기 쉬운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사례 등 업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했다.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업무는 대민 행정 서비스에 있어 최 일선에 있는 업무”라며 “직무교육과 더불어 친절교육도 함께 추진해 민원인들께 감동을 선사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1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취준생이 꼭 알아야 하는 면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상상대로’를 대학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총 200명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참여자들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미래 비전 설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에 시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은 지난 10일 공사 및 민원 현안 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규석 구청장은 지난 해 이민근 안산시장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선부2동의 지곡로, 선여불로 일원의 보도·조명·가로수 정비와 철도청과 협의 후 매년 추진하는 안산선 교량 하부 생태문화 공간의 녹지대 정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단원구는 또 유지보수공사 계약을 추진해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민원 접수 시 신속한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정육점, 청과상, 수산물 판매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상록구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특별점검 단속 기간 내에 적발된 업소 중 단순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나, 중대·위법한 사항은 계량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저울은 즉시 사용 중지 처리할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울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사업 및 사례보고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을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서 발간한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상담사례를 엄선해 수록했으며, 5년 동안의 노력과 노하우가 담겼다. 사례집에는 외국인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겪은 고충 상담사례(연 30,000여 건) 중 주요 사례를 고용허가제(21건), 근로관계(21건), 산업재해보상(5건), 출입국·체류(8건), 생활법률(5건) 등 5개 범주로 분류해 수록하고, 각 상담사례에 대한 내용을 질문·답변 및 관련 법령으로 구성해 외국인 주민 지원 상담활동가들이 상담 진행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권순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이 앞으로 외국인주민 상담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돼 외국인 주민의 고충 해소와 권리 구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2023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함께 할 국내 공식참가작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특정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티아트 등 모든 장르에 열려있다. 기본적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형태와 방식을 갖추고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중심으로 광장과 거리 등 도심의 야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축제형 콘텐츠가 엄선될 예정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축제의 예술성과 대중성이 도시 안산의 정체성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콘텐츠를 네 가지 카테고리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분류하여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심사와 인터뷰 및 기술 협의를 거친 후 2월 10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작은 작품 규모에 따라 공연료, 공간 및 기술지원을 받는다. 공모전 개요와 참여 방법 등 상세정보는 안산문화재단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