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2021년, 인천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를 주제로 간부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에 인천교육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고 자발적 최선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에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현실적인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2021년 인천교육 슬로건 투표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인천교육 역점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깊이 있는 상호 토론을 11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에 촬영된 영상을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동안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구 보고서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교육정책연구소가 수행한 동아시아 진로교육, 강화 에듀투어, 인천교육 빅데이터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교육정책연구소의 교원 연구조직인 인천교육포럼과 교육정책연구두레가 연간 활동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정의정 정책국장은 “한 해 동안 고민해 온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인천교육가족이 이해하고 공유해 인천교육정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공모에서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총 3개소가 최종 선정 됐으며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강화군 아차항, 하리항, 옹진군 승봉리항 3개소가 선정되어 3년간 총 사업비 2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300여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2019~2020년 190개소, 2021년 60개소가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천시는 2019~2020년‘어촌뉴딜 300사업’ 10개소,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3개소가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935억원을 기 확보해 어업기반 시설, 지역특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은 공모계획에 따라 12개소의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지난 9월 공모 신청하고 10~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9일 박남춘 시장과 최장혁 행정부시장, 시민정책 네트워크 등 시민들과 함께 수도권의 친환경 자원환경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해 자원환경시설 건립의 조성방향과 적용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박남춘 시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박 시장과 시민들은 남양주권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는 남양주 에코랜드와 안양시청과 700m 떨어진 도심 한가운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찾았다. 친환경 자원환경시설이 도심 속에서 주민들과 어우러져 운영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기술에 대해 설명 받았다. 남양주 에코랜드는 인천시에서 조성하고자하는‘인천에코랜드’와 마찬가지로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을 매립하는 시설로 악취 및 발생가스가 없어 주민 만족도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인천시는 여기에 에어돔 형식의 지붕을 씌워 주변 지역과 완벽히 차단시키는 친환경 매립시설을 구상 중이다.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2013년 노후화에 따른 시설교체와 보수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 중인 전국 40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기획, 서면평가, 현장 모니터링 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외부평가위원회에서 심사했다. 그 결과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평생학습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해 7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했다. ‘길벗글벗 우리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인천의 역사와 도시재생 과정 및 인천 문학을 토대로 실시했으며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공애순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길 위의 인문학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맞춤형 강연과 탐방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원격 화상 토론회 방식으로 2020학년도 특수교육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과 관련해 장애 장벽 허물기 학급 긍정 훈육 거꾸로 학습 스킬 스트리밍 사회적 상황 이야기 중도·중복장애학급 운영 등 6개 주제별로 발제를 담당한 교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분과별로 온라인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으며 각 주제별로 15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해 발표 자료에 대한 질의응답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제 온라인 방식이 익숙해져서 원격 화상으로도 심도 깊은 토론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했으며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들과 교원 멘토가 함께 개발한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각 기수 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수료생 대표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이번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워크숍이 서로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마을문화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배다리 협동조합는 지난 8일 지역 관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소외계층 나눔행사’ 활동을 펼쳤다. 배다리 협동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200박스, 휴지 100박스, 두유 30박스를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관내 결식아동 30여명에게는 조합에서 운영 중인 ‘배다리 옛 손만두’ 식사권을 지급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배다리 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 협동조합 강득기 회장은 “동구 지역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식품 제조업체 만조원으로부터 결식위기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중화요리 소스 50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만조원 박정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저희가 만드는 제품이 누군가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받으실 분들께서 맛있는 식사 한 끼 드시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박정욱 대표이사님과 모든 만조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조장환 현대푸드 대표이사가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장환 신임 화도진문화원장은 파라다이스 호텔, 송도 라마다호텔, 현대유람선 등 관광업계에 30여 년간 종사하면서 선상 디너크루즈, 팔미도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관광객 유치 증가 성과를 다수 이뤄낸 바 있으며 창의적 발상과 강한 프로의식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한국 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 운영위원,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인천관광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조장환 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이 동구의 문화 진흥과 전통의 계승·발전에 앞장서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개원해 올해로 설립 만 4년을 맞은 화도진문화원은 그동안 ‘동구사’ 발간, 화도진음악회, 어린이 문화예술학교, 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 문학역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