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농업개발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농업기술센터 내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과학영농시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많은 농업인 등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로 71 소재의 농업기술센터 본관 남쪽에는 품질이 우수한 고구마묘 보급을 통해 여주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건립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가 있다. 무병묘센터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30억원을 확보해 2015년 11월 착공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체계 등을 확보하고 바이러스 무병묘의 원활한 생산과 확대 공급을 위해 여주시조례 제447호로 여주시 바이러스 무병묘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16년 3월 18일 제정했고 2016년 12월 6일 준공을 마쳤다. 무병묘센터는 무균 클린벤치 등 계대배양 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직배양실 660㎡과, 조직배양묘를 증식 및 순화해 공급하는 증식하우스 500㎡ 및 저온저장고 100㎡ 등 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요람이 된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온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잇달아 완료된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오산 시민들의 생활 일상을 바꾸는 것뿐 아니라 비중 있는 관광상품으로 오산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지난 4~5년간 모든 노력을 다해 추진해온 오산시 관광인프라 재구성 작업이 대거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확장되고 경기남부권역의 핵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오산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속속 완성되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먼저 2021년 3월 자연생태체험관이 개장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체험관은 민간투자 방식의 오산시 새로운 공공청사 개방정책 모델이자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020년 4월 착공해 시청사 공간을 활용 연면적 3972㎡규모로 4개 층을 증설하고 동식물 체험을 위한 각종설비와 생물 공간을 갖춰 학생들과 시민들이 살아있는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개관과 함께 시청광장 물놀이장과 자이언트트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청년실업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 같은 상황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들여다봤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지역정착 마중물시흥시는 시흥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인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기업과 청년이 함께 윈윈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총 17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정착 지원형인 ‘시흥스마트 청년 Job-Go’와 창업투자 생태계조성사업인 ‘청년CEO육성프로젝트’ 민간취업연계형 ‘청년 취업디딤돌’ 등 3가지 유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오산시는 관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원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은 환경혐오시설인 비위생매립지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이고 오산천은 직강화로 수질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매우 건강하지 못했던 하천이었다. 지난 10년간의 ‘오산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당시 5등급이었던 수질이 지금은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오는 2등급수의 수질을 되찾게 되어 지금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는 하천이 되었다. 맑음터 공원은 ‘환경기초시설 빅딜협약’을 통해 공원조성과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조성되어 지금은 많은 시민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시설이 되었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정원을 시작으로 2020년 ‘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예기치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그 영향은 재정적 지지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끝이 어디인지 예측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코로나19로 당장 위태로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튼튼한 사업 환경 조성을 통해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신고 상담센터 설치, 현장 조사...코로나19 피해 ‘꼼꼼’ 시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 2월 경제TF를 구성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한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수집해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9월 25일 기준으로 총 296개사가 센터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접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51%)와 부품 및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17%) 등이 주요 피해사례로, 이는 시흥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관내 제조업체 116개사를 대상으로 한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