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성남, 용인,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최근 화성시에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연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하고자 5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 및 공동 대응 ▲최적 노선(안) 마련과 국가철도망 등 상위계획 반영 노력 ▲실무 협의회 구성 등 공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차량기지 문제 등을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등 대규모 계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철도사업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도심지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향남읍 언덕마을LH 18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을 찾아 폐기물 처리와 방청소는 물론 집 내부 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대상자는 허리 디스크가 심해 일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로 거실에 쓰레기를 쌓아 놓아 청소 및 소독 등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되며 ▲도서 및 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버스·철도·항공 ▲체육용품·시설 등 전국 가맹점 1만7천523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화성시에는 200여 곳의 가맹점이 있으며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구매서비스와 지역 축제 시 식음료 구매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상품 구매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급작스런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모금에 나섰다. 지구 반대편에서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피해 복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4동 체육진흥회 발대식’이 지난 17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미숙 경기도의원, 이은진, 김상균, 김종복, 전성균, 배정수 화성시의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동탄4동 체육진흥회 부재로 대내외 체육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새롭게 구성된 동탄4동 체육진흥회가 발대식과 함께 주민 건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철 동탄4동 체육진흥회장은 “이번 체육진흥회 발족으로 건강한 동탄4동을 만들고, 동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경 동탄4동장은 “앞으로 동탄4동 체육진흥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동탄4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기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중 2022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자로 △옥외간판 교체-LED간판, 판형(FLEX 등) 간판 등 △인테리어 개선-도배, 도색, 바닥, 전기조명공사, 진열대, 진열소도구 구입 등 △안전·위생 설비 지원-CCTV 기기 ․ 프로그램 구매, 안전진단, 위험물 철거, 소화·방범 설비, 소독, 살균기 △시스템 개선-키오스크,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지원, 스마트오더 등이다. 지원규모는 약 100개 업체(공급가액의 100%, 부가세 및 지원 금액 초과분은 자부담)를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13일부터 17일까지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0일 오전 11시,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화성 나) 도시건설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습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해외 첨단산업 도시 탐방 프로그램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 혁신인재를 키우고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구현할 정책을 제안받겠다는 취지이다. 총 32명을 선발하며, 자부담 25만을 제외하고 1인당 230만 원 상당의 탐방비용이 지원된다. 관내 IT·바이오 혁신 기업부터 첨단기술집적 도시인 싱가포르 탐방과 ‘테크노폴 화성’을 위한 정책 제안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세계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비교 분석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검증 및 심의 기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지난 17일 아주대학교에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우수조례에 선정된 이은진 의원 단독발의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는 화성시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안정된 여건조성 및 출산 장려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이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시민과 동행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