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5명과 함께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매송면 원평리 소재 은하수 농원에서 피자 만들기, 열대지역 동식물 생태관찰 등을 했다. 또한 시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등장해 시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순석 매송면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농장 체험비와 장소를 후원해 주신 은하수농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하여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혹시 모를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남부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감사패 전달, 케익 컷팅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전태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장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처럼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중소기업이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란 쉽지 않을 것”이며, “이를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연합회를 통해 교류와 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16일 출산지원금 및 효도수당의 확대 지원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양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화성시 3대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금과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먼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를 합하면 첫째 아동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 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시에 부 또는 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급되며, 180일 미만으로 거주하면 자녀출생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났을 때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가능하다. 추가 소요 예산은 오는 4월 추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16일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상 많은 공장이 입지해있고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및 화재예방 시설투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공장들의 화재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지켜내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는 총 사업비 2억 1천 6백만원을 들여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패치 부착)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의 추진일정은 2월~3월 사이에 모집홍보를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전기안전 진단 및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사업이 전기재해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소방서 및 화성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공장화재 발생을 단계적으로 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가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기에 앞서 국내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은 14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세종식물원을 방문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공약 중 한 사업으로, 기존 도시공원 및 수목원을 개선하여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온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공공정원 조성사업이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논의하고 협력하여 화성 보타닉가든 조성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1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지정’현판식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위영란,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현판식에 이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및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정미애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서효숙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여성친화도시’지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에 지정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다양성과 창의성, 섬세함을 겸비한 여성들이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화성시의회 33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여성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화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교육지원청 이산홀(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간사 2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될 학교(유치원)운영위원 구성을 대비해 2023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기본계획 및 변경사항 등을 전달하고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를 맡은 담당자의 원활한 운영위원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내실있는 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여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신뢰와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가교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 김승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간사가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국회의사당을 찾아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회 견학은 어린이·청소년의원 71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국회의원이 되어 직접 법을 만들어 보는 의정체험을 하고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정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아동정책으로 바라는 점과 궁금했던 것들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돼 오는 9월까지 정책토론,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