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 소재 송화초등학교의 경제교육 프로젝트 ‘13살의 노후대비’가 2월 6일 EBS뉴스 [생존금융 특집기획]에 경제교육 우수사례로 방영됐다. 송화초등학교는 학교중점교육과정으로 진로교육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과 1사 1교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제16회 금융감독원 공모전 입상과 이번 EBS 방영을 계기로 금융경제교육 명문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송화초등학교의 경제교육 프로젝트인 ‘13살의 노후대비’는 학생들이 1년 12달 동안 1달에 5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가정하여 대학 진학과 군입대, 취업과 결혼, 은퇴까지 고려해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며, 송화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에도 투자노트 작성 및 통장쪼개기, 실제 주가와 환율을 반영한 모의투자 등 경제교육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김지환 송화초등학교 담당교사(초등경제교육연회구회)는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모의저축 및 투자 활동을 경험하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몸으로 느끼는 실용적인 경제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교육 '똑똑! 미디어 클래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화성시 서남부권을 우선으로 하며, △학교 미디어교육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유아돌봄센터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량 강화 및 원활한 미디어 생활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이다. 교육은 다양한 미디어분야(방송, 라디오, 영상, 출판, 소리, 공동체 미디어 등) 중 희망 장르를 접수받아 강좌 매칭을 통해 진행한다. 기관에서 원하는 교육을 지원하는 만큼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계층형, 맞춤형 교육 운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전문 미디어 강사, 미디어 장비, 교육 컨설팅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공고문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똑똑! 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미디어 장벽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자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13일 목동119안전센터 2층 민원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및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박세원, 김태형, 신미숙, 이은주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장,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업무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계획과 시책사업 ▲추진 중인 소방안전 대책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진행 상황 ▲시민 안전확보에 대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도의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화성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화성시민을 위한 적극적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보조금 사업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자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형저장탱크 부지가 확보됐고 시설설치 구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지역이다. 4개 마을 약 200세대를 선정해 LPG소형저장탱크, 배관, 보일러 등 설치비의 9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정 시장은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경기 안산시와 모교인 수성고등학교가 있는 수원시, 자매·우호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 강원 평창군, 경남 합천군, 고성군, 전남 완도군 총 8개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까지,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지,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돼가는 지방을 살리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가 미래상과 인구 규모,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용역은 ㈜유신이 맡았으며, 오는 11월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과 기존에 추진 중인 철도망 및 신규 철도망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등이 검토된다. 특히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의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진관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철도망을 통해 교통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용역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9일 화성 서부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마을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송산다목적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송산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관련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송산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6억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송산면 삼존리 1286(송산체육시설 내)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탁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 시장은 “송산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소통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은 지난 7일 열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는 31개 시군이 있지만 교육지원청은 25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는 교육지원청이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에 대한 지역 차별이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해당 결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되면 대통령실과 교육부 등에 경기도의 1개 시군에 1개 교육지원청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 요청이 발송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경기도의 통합교육지원청 설치·운영 개선 등 조직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해 2월부터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옥주 의원은 이원욱, 권칠승, 정성호 의원 등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2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왜 경기도에 1시군 1교육지원청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경기도 통합교육청 분리·신설을 위한 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월부터 12월 농한기 철에 집중 교육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폐의약품 및 중소폐가전 배출 방법, 생활계 유해폐기물 일제수거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신청 마을회관 또는 노인정 등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개 마을을 모집한다. 1회당 1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자원순환과로 팩스 또는 e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별, 연령별, 주거 환경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9일 송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송산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은 거창하지 않다.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그 행복이 있고, 송산 다목적체육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누릴 수 있고 또 그것을 우리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삶은 행복하고 빛나는 인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송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산 다목적 체육관은 송산체육공원 내 위치하여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피트니스룸, 샤워실, 화장실 등을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