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정표 교육장 등 양 기관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교의 각종 유휴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공동체 활동 공간은 부족해 이를 활용하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시설개방학교에 대해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주차장 개방 관련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시설 종류에 따라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학교에 제공해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설개방 학교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설개방에 필요한 학교장의 우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로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된 회의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지용재 육군 제2506부대 여단장, 양승필 제2대대장 등이 참석해 관내 통합방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2022년 통합방위유공자· 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유공자 표창 ▲2022년 민방위·비상대비훈련 결과보고 ▲2022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2023년 통합방위훈련 계획보고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가 열린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 및 시설장비 과학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2020 12월까지 약 150여억 원을 투입해 영상모의사격훈련, 교전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과거 단순 반복형 훈련과 통제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MZ세대 예비군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흥미로우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이같이 회비를 납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적십자 회비의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3억4천921만여원으로 잡고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과 모금 확대 및 지역에서의 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면서 “늘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회도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2022년 안산시 청소년시설·단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파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지도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청소년쉼터 종사자, 안산시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열 평생학습원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수제안자 시상 ▲2022년 성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지난 8월 시민제안한마당과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도로정비 ▲호수동 둘레길 조성사업 ▲사동 어울림 공원 내 관수 및 경관개선 사업 등 우수 제안을 선정한바 있다. 또한 총 182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117건에 63억5천1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상향된 수치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 제안 창구로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연말 개최되는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0시, 화랑유원지내 단원각에서 풍물‧경기민요‧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했으며, 이한준 사장도 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가장 큰 현인사항인 장상지구 연내 보상 즉시 시행을 약속받았으며 장상지구 이주자 택지 도로폭 확장, 장상지구 대심도 저류배수시설 설치, 하수처리수 시화호 연안오염총량제 등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기로 이한준 사장과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상지구 서해안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가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안산을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의 양적 공급보다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과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이 안산시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안산문화재단은 2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홍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권철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단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둔 팀으로 배구 종목의 특성을 살려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안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채널을 활용해 안산문화재단 공연, 전시, 축제와 경기 홍보에 함께 나선다. 홍보협업의 시작을 기념하여 21일 홈경기는 ‘안산문화재단 브랜드데이’로 진행됐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 캐릭터 ‘홍이와먹이’ 포토존체험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전시 관람권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념품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산문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산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2 학년도 동계방학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자 집중영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과 협의를 통하여 전래놀이·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 만들기·안전교육 및 안전키링 만들기가 선정되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기획했으며, 돌봄교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강의형 연수가 아닌 동계방학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에 활용할 키트를 직접 만드는 등 학생의 시각에서 봉사자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하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간 풍선놀이·책놀이·전래놀이 3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교육자원봉사자 집중영역 역량강화를 실시한 후,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 매칭을 실시하여 총 29교에 109건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지난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돌봄교실지원(풍선놀이·책놀이·전래놀이) ’이 좋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매칭됐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2일 (주)성원특수강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성원특수강 사업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소운 복지정책과장과 조원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원특수강은 강관 제조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취약계층 의료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원환 대표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