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강화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부문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또한,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의 집중 관리와 도로 청소 강화를 통해 먼지 발생을 줄인다.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도 포함된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과천동에 위치한 식품유통 전문기업 베스트로(주)로부터 중앙동과 과천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4kg 200포를 기부받았다.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베스트로 부종일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베스트로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과 과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베스트로의 부종일 대표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베스트로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행정모니터 위촉식’과 ‘2024년 행정모니터 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새롭게 선발된 2025년 행정모니터단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올해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3명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시민 참여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우수 활동자들은 생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위촉된 행정모니터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성별과 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남성 26명, 여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과천시 곳곳에서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도로·교통 시설물의 고장 등 안전 문제를 제보하며 행정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책과 행사에 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시정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신계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4년 과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 공식 SNS 채널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과천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시민들에게 중요한 23개를 후보로 선정해, 이 중 상위 10개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정책은 △위례과천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과천시 정주만족도 1위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협약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1위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률 도내 1위 등이다. 투표 참여자는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추첨된 33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투표는 과천시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및 시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과천시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공유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참여 2,189세대에 총 2,94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과거 에너지 사용량 대비 5% 이상을 절감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가계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인센티브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참여 세대 중 약 60%가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중 3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289세대, 5만 원 이상을 받은 세대는 10세대에 달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월평균과 비교해 5% 이상 줄인 경우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후 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에 가입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복지관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사업별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ㄹ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앞에 황톳길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길이 70미터, 폭 2~3미터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신발장, 벤치 등이 함께 설치됐다. 기존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재배치했으며, 노후된 운동기구는 교체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관문체육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황토를 깔고 폭을 넓히며 경계석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황톳길이 특히 관문체육공원 인근 부림동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을 비롯해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 중앙공원 산책로, 원문동 에어드리공원, 과천동 뒷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통장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민경 별양동 통장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양동 통장단은 매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총 4차례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26,64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만 명이 목표를 달성해 혜택을 받았다. 이번 모바일 챌린지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목표 걸음 15만보를 달성하면 과천토리 5천원을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모바일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과천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겨울부터는 기계식 제설 장비를 대폭 늘려 보도와 이면도로까지 폭넓게 대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제설대책기간 중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적설량에 따라 ▲사전대비 단계(적설량 3cm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cm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cm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cm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올겨울부터는 보도 및 이면도로 제설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보도 및 이면도로용 제설장비 11대, 자동염화칼슘살포기 3대, 제설 블로우 25대 등 맞춤형 장비를 추가 투입해 보다 체계적으로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이 협력해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눈을 치울 예정이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중앙동, 별양동 등 폭설 취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