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특수학교 등 208개 교육기관에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교육기관은 학교 공급가의 30~50%를 보조받게 돼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공급 시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과정별 안전성 검사를 실시,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반월·안산·군자농협과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공급되는 쌀은 100% 관내에서 생산됐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로 안산쌀에 대한 신뢰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강화해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에서 3박4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외에 살고 있는 19세 이상의 거주자다. 또한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역 관광 홍보가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다만,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19세 미만 자녀도 참여가 가능하다. 1~4명의 팀을 구성해 18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다음 달 30일 예산 범위 내에서 15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2박3일이나 3박4일 동안 대부도를 방문해 자유여행을 즐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하면 소정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 신청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현옥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5일 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숙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5.70%) 증액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현옥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올해 첫 심사하는 추경안으로 주민 숙원 사업 예산과 계속비 사업액 등이 반영됐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가 25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6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이 증가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현옥순 김진숙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현옥순 의원이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지난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페어플레이 안산’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연구과제로 내세워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의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과 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지역 일각에서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도 미흡하다는 시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예산분석과 대회 실적, 운동 환경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해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또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내달 18일까지 외식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정리 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 분야 취약점을 사전 진단하고 ▲정리 수납을 위한 주방과 냉장고 구분·활용 ▲식재료 종류·보관 방법별 수납 및 표시법 ▲위생관리를 위한 수납 용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프랜차이즈 형태 업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간 이후 영업기간과 면적 등을 평가해 20개소의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6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주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여성 지도자 리더십 ▲법률과 양성평등 ▲웰빙과 건강관리 ▲소통 ▲경제 및 교양 ▲현장 체험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1천2백여 명의 지역 여성 리더를 배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마련해 추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의 벚꽃, 봄을 즐기다’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봄 축제인 ‘벚꽃놀이터’를 중심으로, 벚꽃과 연계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벚꽃 명소 소개는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안산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시 홍보관은 ▲관광 안내존 ▲벚꽃 포토존 ▲벚꽃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관광 안내존에서는 안산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등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벚꽃놀이터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벚꽃 체험존에서는 ▲벚꽃향 대부소금 입욕제 만들기 ▲생태관광 입체퍼즐 ▲벚꽃 압화 기념품 만들기 등 벚꽃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SNS 인증 이벤트 ▲안산 벚꽃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앙제3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브랜딩 ▲공공디자인 개선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상권을 대상으로 한 지역 브랜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도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추가로 시비 2억 원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청년 감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공모 선정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내달 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4,852호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안산시청 세정과, 양 구청 세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제출하거나 안산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우편이나 팩스(031-481-3220)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