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역화폐 서로e음에 탑재된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의 1호 기부자가 됐다. 인천 서구는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3’의 대표 콘텐츠로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내는 ‘서로도움’을 지난 7일 오픈한 데 이어 9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서구는 이날 ‘서로도움’에 기부 사연을 게시하고 구민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기능을 활성화했다. 이에 이재현 청장이 많은 구민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선 것이다. ‘서로도움’은 서로e음을 이용하면서 혜택으로 쌓이는 캐시백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많은 구민의 의견에 따라, 서로e음 전자화폐 플랫폼에 기부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서로e음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인 편리성을 제대로 살려, 멀게만 느껴졌던 기부를 쉽고 가까운 곳으로 끌어온 것이다. 이제 ‘서로도움’을 통해 구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로도움’의 사례로 처음 등장한 사연은 세 가지로 도움이 시급한 의료분야다. 배우자 간병을 하며 장애를 지닌 두 아이를 돌보느라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모두 겪고 있는 가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아름다운환경건설이 연말을 맞아 후원금 1000만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이종열 아름다운환경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준데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아름다움환경건설은 지난해에도 학산나눔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는 오는 31일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되면서 수탁자 선정심의위 심사에서 재위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가 위탁운영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로부터 휠체어 5대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국가유공자가 사용하던 내구연한이 경과된 휠체어를 반납 받아 리사이클링 한 것으로 지역 내 욕구조사를 통해 가장 필요한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는 휠체어가 필요한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휠체어 행복나눔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휠체어 기증, 대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취약 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장구센터 채수정 센터장은 전달식에서 휠체어의 기능 및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휠체어에 문제가 생기면 AS도 가능하니 언제든 부담 없이 연락 달라는 말과 함께 “이번 나눔을 통해 휠체어를 전달받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어디든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화재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함양를 위해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 규정에 의해 실시한 이번 소방훈련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공공기관 내 집단 감염예방을 위해 지금까지와 달리 집합교육이 아닌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상황 발생 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AED 사용법, 대피요령 등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직원 개개인의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과 민원인들의 안전에 기여했음과 동시에 화재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부터 ‘겨울철 도로분야 제설 비상근무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해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강설시 조속하게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지속된다. 이에 따라 구는 염화칼슘살포기,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친환경제설제 및 액상제설제를 보충했으며 민간위탁을 통해 부족한 장비를 임대해 설해대응체계를 갖췄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 겨울 강설에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제설효과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동참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로 한단계 더 다가선다. 구는 지난 8일 라이온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가 행복한 미세먼지 안전방진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라이온코리아공장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어린이집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어린이가 행복한 미세먼지 안전방진망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중구 어린이집 원도심 3개소, 영종 3개소에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라이온코리아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제안한 것으로 구립중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12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지원대상을 구립중산어린이집 외 5개소로 아동현원이 많은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선정된 지원대상에 안전방진망 설치사업을 진행하며 라이온코리아는 지원사업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환기가 중요시 되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어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75억원, 시비 16억원, 구비 16억원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다. 구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했고 지역주민, 어촌개발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한 전방위 의사기구인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한차례씩 모여 열띤 논의를 해왔다. 또한, 구와 지역협의체는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시설확충, 어민작업장 조성, 어부쉼터, 삼목바다길 조성 등 어업인들의 생활터전 확충을 통해 삼대가 지키고 싶은 어촌을 만들고자 적극 노력한 점이 이번 공모선정에 적극 반영됐다. 아울러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생협력 한 방안으로 삼목항 주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풍경·꽃길 산책로 조성과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 등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삼목항의 방문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2월 9일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에 서약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전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참을 원했던 의원들이 우리사회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되어 장기기증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여러 의원들의 뜻을 모아 전개하게 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016년부터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고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대비 급격히 감소하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 최은식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미추홀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번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참이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보다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에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회원 15명과 함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비대면 생활원예 재능기부 교육”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단체로 도시생활농업활동 및 생활원예 교육, 전시회 활동, 인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 인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도시농업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정원을 만드는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근무자와 우울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9일부터 14일까지 미디어를 통해 개인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 기부되어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로 일상생활에서 우울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또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근무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