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재)안산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이명세 신반월새마을 이사장,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판주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으로, 환경, 문화, 예술, 체육,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 금고는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기금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금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파트 입주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이민근 시장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청소노동자 모임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122개 아파트 단지 중 51개 아파트가 공동선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명의 입주자 대표가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아파트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자 상호 존중 ▲상생아파트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입주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2022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ASV 회원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와 이날 신규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기존의 ASV 기관들과 협업해 연수원 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ASV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ASV 기관들은 올해 주요 사업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2023년 주요 사업계획과 발전방안, 안산시의 산단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천6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 단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2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2년 사업 보고 ▲센터 우수이용자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공연 ▲밸리아밸리댄스학원의 밸리댄스 공연 ▲센터 이용자 수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가족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에도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을 위해 2023년 1월 4~27일까지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만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 돌봄이 가능한 안산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등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아이돌보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 주최·주관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경기도내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과 2019년 2회에 거쳐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안산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에 따른 정시 퇴근제 운영 ▲유연근무 활성화 ▲남성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적극 장려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지급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해 안산시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돼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SETEC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복지행정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15일 대설주의보와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9시 대설주의보 발령 즉시 1천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 및 안전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먼저 513톤의 제설재와 8대의 염수분사장치, 덤프트럭, 화물트럭, 굴삭기 등 55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단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하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 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김대순 부시장은 ▲대부도 지역 안전사고 및 교통정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군부대 협조 요청 ▲구청장·동장 책임 하에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빙판길 제거 ▲수도관 동파 피해방지 수습단 운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1:1 전화매칭 등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그간의 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위는 오는 12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주민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활동 4개월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특위 활동 경과 및 주요 확인 사항에 관한 보고와 함께 이를 토대로 한 참석자 의견 수렴과 향후 대책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침수 피해 지역들의 발생 원인과 복구 현황, 시사점 등이 특위의 보고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앞서 9월 5일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 체제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안산갈대습지와 반월천 제수문, 시화조력발전소,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 등을 연이어 방문해 지난 8월 발생한 본오뜰 등지의 침수 사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 작업을 병행해 왔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특위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주최하는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에 안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다.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 메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커뮤니티 댄스 ‘동백꽃 춤 필 무렵’은 7살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와 협력하여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안무를 지도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연습을 위해 해돋이극장 대형연습실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소속감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축제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 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뜨겁다. 거리예술과 거리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기획하여 선보이는 5주차 수업으로 퇴근한 직장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안산문화재단 영상강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커뮤니티 댄스 동백꽃 춤 필 무렵’ 과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 에는 거리예술과 축제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부터 직장인 어르신까지 6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안산거리극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