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ʼ20~ʼ22년) 화성시에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9건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2명)과 약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공장·창고가 5건, 들불·산불 4건, 자동차 4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42%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와 다중운집 예상 장소 예방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관계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이 큰 만큼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동탄보건소는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기구를 이용한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요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자택으로 방문해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영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지역장애인의 보건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수요자를 위한 질적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 공모를 2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엄'은 ART, PLAY, MUSEUM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로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월)부터 2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2022년 '플레이엄'은 총 12건이 선정되어 15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화성시민 429명(누적 4,261명)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삶이 바뀌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지원금을 확대하여 1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2월 6일(월), 7일(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는 HU공사로 3년 동안 접수된 3천여 건의 민원 상담 및 처리 현황을 바탕으로 불편 유형별 분석 후,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부서의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1일 최초 발령한 ‘2023년 2월 민원예보’에서는‘강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위 속 장시간 버스정류장 대기로 인한 불편, 혹한기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선제적 개선을 유도했다. HU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월간 단위로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 주요 정책 관련 주제 등 특정 민원 이슈 민원 예보도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예보를 단순 발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 총괄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민원은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사업의 방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영 기술지원과장, 오석만 농업정책과장, 이병상 축산과장을 비롯한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을 맞이해 신년 간담회로써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 각 집행부 부서장들이 참석, 2023년 농업 및 축산 관련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농축수산인들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계철 의원은 “남양호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농어촌 공사 배정 예산 확인, 집행부 관련 부서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가공식품 확대 등 농민들의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달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 농축수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성지회(이하 화성예총) 양진춘 지회장을 만나 화성시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화성예총 박종섭 부지회장, 김정아 수석부회장, 김길찬 연극협회장, 신화정 국악협회장, 신사임 음악협회장, 김미자 미술협회장, 정하영 연예예술인협회장, 용환배 사진협회장이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한 김경희 의장에게 화성시 전 예술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화성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화성시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각종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하는 화성예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년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자원봉사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의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운영은 시민참여형 환경(자원순환)분야 봉사활동 추진으로 시민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순환문화 향상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로 월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월별 신청 50명으로 다수 시민에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SNS홍보, 캠페인, 줍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 △매월 15가족, 50명의 신규모집 후 봉사활동 진행(월별활동) 등이다.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참가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yms97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현대사회는 다양한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순환경제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라며 “일상 속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화성시의 환경보호 및 지속적인 자원순환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실천 ‘시민(가족) 자원봉사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환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세부적으로는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및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2023년 실버 공원봉사대’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65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HU공사는 ‘실버 공원봉사대’사업이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 확인 및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원 관리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30일 주민자치협력추진단의 신설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개편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담읍에 위치한 주민자치협력추진단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화성시 관계자, 화성시의회 위원, 주민자치협의회,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자치분권 2.0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 지원조직의 통합·강화와 보다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협력추진단은 주민의 목소리를 삶의 현장에서 경청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민관의 협력속에서 주민들 스스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고 마을공동체가 더 견고한 상호신뢰와 호혜적 유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일 화성시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협력추진단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두 조직이 주민의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