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안산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지막으로 ‘2022년도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한지붕아래 따뜻한 와동마을 만들기’ ‘사이동 꿈을 키우는 룰루랄라 우리 사이 마을 만들기’ ‘안산동 3‧1 운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임충열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형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제8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용신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안산 샘골마을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최용신기념관은 상록수 정신으로 대표되는 최용신 선생의 유산을 계승하고 보다 심도있는 학문적 접근을 위해 2013년 ‘제1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15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용신기념관, 기억과 계승’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배움의 공간이었던 샘골강습소에서 현재 최용신기념관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의 역사와 생산된 문화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산의 대표역사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에 대해서 보다 깊게 이해하고, 향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쌀연구회의 윤재영 농가가 제5회 경기도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참드림’은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올해는 도 내 16개 시·군에서 36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를 출품해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후 심사위원들이 직접 쌀을 먹어본 뒤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재영 농가는 “올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가을 일조량 부족으로 예년에 비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품질의 안산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이달 31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지원금 전액을 사용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산시에는 218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2천여 명으로 지난 9월 지원금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증액됐으나, 현재 이용률은 68%에 머물고 있다. 미사용된 지원금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환수되며, 지원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자는 다음 연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는 만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용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개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단계에 있는 재건축사업 대상지 7곳(고잔연립4구역, 고잔연립5구역, 고잔연립6구역, 군자주공9단지, 군자주공10단지, 현대1차아파트, 월드아파트)뿐만 아니라 관내 노후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1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1월 중 새 기준이 시행되도록 절차를 밟아나간다고 밝힘에 따라,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재건축 단지별 사업계획과 추진 방침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 동안의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재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현창 예찰 및 대응, 대처상황보고 등 상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이 함께 재난방지를 위해 노력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취약시설 보강 등에 활용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시곡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과 상록구노인지회장, 상록노인복지관장 및 사동 9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시곡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상록구 시곡2길 2에 위치한 시곡경로당은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1층에 연면적 263.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득 시곡경로당 회장은 “좋은 시설의 경로당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간 화합을 통해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공모전은 243개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산업도시 안산, 독일과 손잡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고 수소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독일의 아헨특구시와 2017년 5월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또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안산에는 한국바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운영하는 ‘2022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고등어’가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뮤지컬 '드로잉: 언덕에서'(예술감독 고강민, 연출 서다영)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청소년 뮤지컬 '드로잉: 언덕에서'는 ‘2021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이 제작한 뮤지컬 '드로잉: 꿈을 그리다'의 프리퀄 버전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언덕 위 작은 오두막에 모인 아이들이 의문의 가방을 마주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과거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꿈을 위해 용기 내는 청소년들을 그린다. 이번 작품의 작·연출로 참여한 서다영 연출은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협업하는 자세를 배워나갔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배우가 되어있었다. 웃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8개월 동안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 배우들의 작품을 즐겁게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매주 토요일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뮤지컬 교육과정 ‘2022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0월 26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예심에 통과되어 12월 10일(토) 본 녹화를 마쳤다. 2022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구성된 녹화에서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은 오프닝 무대로 전 출연자와 함께 ‘징글벨’을 노래하고, 본 공연곡으로는 ‘첫눈이 내 볼에 닿으면’이란 곡으로 안무와 함께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다양한 토크와 크리스마스카드로 마음 전하기 등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시간이 됐다. 특히 6학년 박○진 학생의‘올해 만난 산타’는 성포초 선생님들이라며 “공부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사서 선생님은 아이들이 읽은 책들 다 정리해주시고, 급식소 선생님들은 매일 전교생 먹을 음식 만드는 모습이 늘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 도와주시는데 아이들에게 티 나지 않게 선물을 주고 사라지는 산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에 현장에서 허옥희 교장선생님께서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장면은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19를 겪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었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