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도 관리 및 기능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배수설비 설치와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수설비는 개인하수도의 일종으로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을 말한다. 배수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배수설비 설치 신고 ▲변기 안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 분리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배수설비 오접(오수는 오수관, 우수는 우수관이 아닌 서로 잘못 이어져 있는 상태)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배수설비 관리를 통해 공공하수도 관리의 원활한 기능 유지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설비는 개인이 설치 및 유지 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오염된 물이 하천 수질을 악화시키고 적은 비에도 하수가 막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 하수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쉼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행·오감 테라피 ▲아로마브레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산시는 5개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우리 마인두 하고 싶은 거 다 해’ 행사를 이달 12~16일까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TV’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해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회원 칼림바 공연 ▲2022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TOP 10 영상 상영 ▲2022년 사업 성과보고 ‘강철부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기간 중 영상을 보고 응원 및 소감 댓글을 작성하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안아 드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련기관에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 고학년(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13일 ‘제106회 겨울 독서교실:2023 안산의책:힘들어도, 꿈을 꾸는’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2023 안산의 책 : 힘들어도, 꿈을 꾸는’을 주제로 2023년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북아트 만들기 ▲역사신문 만들기 ▲아크릴 액자 그림 그리기 등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 3명에게는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청소년 수련관에서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합창단원들이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전달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바이올린, 비올라, 플룻 등 총 6가지 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더 풍성한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의 따뜻함이 올 한해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 같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은 내·외국인주민가정의 유·청소년들의 화합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단돼 현재 길현미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7개국 36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가 ‘2022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 공유회는 청년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청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미․여가․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안산청년대학 ○○학과'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청년 상담소'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년공간 상상대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지원 센터장은 “많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총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진숙 안산시 복지국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새로운 여성지도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여성자치대학 동문으로 알려진 이민근 안산시장의 배우자 정민숙 여사도 축하 자리에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여성자치대학 수료생 모두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1천 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지회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단원지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마이어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8월 취임해 별도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은 윤인숙 지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모범 공인중개사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송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인숙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환경요인으로 거래 절벽현상이 빚어지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스템 내에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리며,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여성비전센터 갤러리실에서 시의 평생교육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22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과 조정, 유관 기관 간 협력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올해 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 ▲내년도 주요 평생교육사업 주요 추진계획 제안설명 ▲시 평생교육 사업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범열 평생학습원장은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산시의 간호사들이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내 풋살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 창단식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골때리는 그린널스 팀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대학교,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28명으로 구성된 풋살팀이다. 감독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여성축구단의 김경수 단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갖고 강수일 감독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매주 토요일 맹훈련을 해왔다. 창단식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종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연예인 여자 풋살팀 ‘FC.RUMOR’가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선경기를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