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안산시의회는 12월 9일 15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 가는 안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민, 관, 학이 한데 모여 마을별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별 실천과제를 함께 모색하는‘2022 안산미래교육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 안산미래교육포럼은 경기도조례(제6351호)에 따라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으로 연중 실시됐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공동위원장(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의장) 및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산시장을 대신한 안산시 평생학습원 이범열 원장과 안산시의회 이혜경,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의원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등 각 마을 교육 주체 대표로 분과포럼에 함께 했던 전체 138명의 포럼 위원이 참석했다. 안산미래교육포럼은 2021년 처음으로 5개 마을별 분과 포럼을 시작해 마을별 분과의 의제를 심화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을별 분과를 유지했다. 넓고 다양한 안산 내 지역별 특색을 살리면서 포럼을 내실 있게 운영해, 마을 단위 교육 의제를 정책 제안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노력했다. 1부에서는 마을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9일 상록구노인복지관 노인대학실에서 제16회 상록구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63명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대표 사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6회 상록구노인대학은 올해 5월에 개강해 ▲생활법률 ▲건강생활 ▲일반상식 등의 소양교육과 여가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됐다. 이한진 상록구 노인대학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졸업생들께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열정으로 사회에 더 많이 기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졸업장을 수여받은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께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열정으로 남은 인생을 더 멋지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9일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으로부터 ‘제4회 푸른 콩깍지’ 바자회 행사 수익금 745만 원을 기탁받았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강화된 운영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 보육인프라로 지정된 어린이집으로, 안산에는 현재 3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난달 12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제4회 콩깍지’행사에서 체험활동 수익금, 아나바다 물품 및 수제청 판매 등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미영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9일 안산서부새마을금고로부터 성금 1천400만 원과 쌀 4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동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여름 수해이재민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과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동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과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선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에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가보 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최진숙 복지국장과 오승택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송전·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 뒤 매년 상·하반기마다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 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희망으로 향한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기관 및 센터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성과보고 ▲중독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중독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중독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7일 선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2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1~12월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직속 조직 및 25개동위원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포럼, 월피동, 본오1동, 와동, 선부1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원순환플랫폼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 재활용률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자원순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 실천과제”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산시만의 자원순환플랫폼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류엔자(AI)가 확산됨에 축산 농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16일 화성시, 17일·23일 평택시, 25일 이천시, 29일 안성시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확진이 판정됐다. 특히 지난달 28일 안산시에 인접한 수원 서호저수지 산책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시는 먼저 수원 서호저수지 방역대(10km반경) 내에 있는 가금농가에 대해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주간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 출입 통제와 축산관계자 준수사항 등을 공고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갈대습지공원 등 철새도래지와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 축협과 연계해 공동 방제단을 운영해 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을 지원할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SNS 문자안내 및 자가소독 독려,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 설치 등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노동인권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노동자가 존중받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인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노동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 보장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양질의 일자리 지원 ▲안전한 일터 지원 ▲노사정 협력 강화의 5대 정책목표에 따른 각 세부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플랫폼 노동자’와 같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교수는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