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이날 미혼모지원센터 러브더월드(화성시 장지동)와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화성시 반송동)을 방문해 쌀 30포(10kg)를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자칫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다”며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해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나눔을 통해 마음이 부유해지는 경험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명절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무료급식소 및 사강시장 등 주변을 돌아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남양읍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이어, 사강시장을 방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시기 바라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고향 방문 등으로 이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누구나, 연휴 전날인 20일에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밀접 접촉자, 중국발 해외 입국자 등 우선순위 대상에게 PCR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보건소 3개소를 비롯해 화성DS병원, 화성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새봄병원, 원광종합병원이 선별진료소로 PCR검사를 지원한다. 코로나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150개소, 의료상담센터 2개소, 24시간 행정안내센터 (031-5189-1200) 등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60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재택 치료자는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17일 봉담읍 기천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2023년 동절기 구조대원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수중탐색 능력을 높여 전문 수난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동절기 얼음 밑 수중 수색ㆍ구조 훈련 ▲로프를 활용한 신호ㆍ수신호 실습 ▲호흡장비 동결에 따라 발생하는 긴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동절기 수난구조장비 관리 요령 및 사용법 교육 ▲익수자의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 등 겨울철 재난 대비 특화된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악조건으로 인해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16일 2023년 주요업무 현안사항 청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주택국, 지역개발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해 시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40년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 20개 현안사항이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2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설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향남읍)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신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별성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화성시민들도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지금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듦에 따라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1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한마음혈액원, 화성유일병원, 동탄 시티병원과 ‘헌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화성시민 대상 헌혈 행사 △헌혈 캠페인 △헌혈 봉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정다운생명나눔 봉사단이 헌혈 버스 및 캠페인 운영,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 지원, 한마음혈액원은 헌혈버스 지원과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인 화성유일병원과 동탄시티병원 역시 혈액 수급과 물품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하고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12만 개를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화성시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을 분석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6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공시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민선 8기 화성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일자리 화성’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5세~64세 고용률 71% 달성, 일자리 12만 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성장-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일자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포용적 복지 일자리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등 일자리 5대 핵심전략을 선정했다. 또한 이를 위해 대표 사업으로 화성시 테크노 폴 조성, 창업보육지원센터 개설 및 창업비 지원,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설치,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건강한 어르신 일자리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미 경제정책과장은 “화성시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서로 다른 성장세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간담회는 16일 동탄 8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8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16일 동탄 8·동탄 7·동탄 6동 △17일 동탄 5·동탄 4·동탄 2·동탄 1·동탄 3동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26일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 1동, 병점 2동, 진안동 순으로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특례시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뜻을 담아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신아 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2023년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이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사업본부장, 해외문화홍보원 전문기획자, 서울세계무용축제와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사무국장,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특집, 밀라노 엑스포 한국주간 기념 특별공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특별공연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국제문화교류 현장과 예술 행정을 넘나들며 소통해온 전문가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비상임이사이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에 출강한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화예술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 발전 유공 표창과 국제무용교류 발전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공저 [소년소녀, 기획하라!(우리학교출판사)]가 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는 다양한 지역적, 문화적 특성이 있는 만큼 문화수요도 다양할 것”이라며 “화성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