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안산중앙로타리 클럽으로부터 김장 김치 4박스(40kg)를 기탁받았다. 안산중앙로타리 클럽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 번 나눔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탁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진행됐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안산중앙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초지고등학교는 12월 7일(수)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컨퍼런스데이를 운영했다. 초지고등학교에서는 4월부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한 교수학습방법 및 수행평가 개발’을 주제로 9개의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교과별로 매주 1시간씩 교과 시간을 확보하여 전 교원이 참여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수ㆍ학습 방법 협의, 전문 강사 초빙 강의, 수업사례 나눔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일 년 동안 공동체가 모여 공동연구 및 공동 실천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각 공동체별로 알지오매스 및 컷팅프린터 사용법, 평가 문항 제작 방법, 편광 현미경 사용법, 학생 동아리 내실화, 미디어 리터러시, 예술을 주제로 한 수업 및 평가 방법, 위클래스와 특수학급의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법 등의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다른 공동체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서 참신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활동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부는 2022학년도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지난 7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정의 흐름’, ‘2023학년도 학교회계’ 관련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재정 연수는 경기도 25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단위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 회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방안 및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안 편성 방안 등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됐다. 지난 9월 14일에 진행된 ‘교육재정의 이해 및 흐름’연수 대상을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에서 교감으로 확대 진행된 것으로,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예산을 집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의 이해 및 흐름 ▶ 단위 학교의 재정 운용 기본방향 ▶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지원 등으로 구성 됐으며, 학교회계 예산의 편성, 집행에 대한 주요 회계 지침과 사례를 통하여 질의·응답하고 소통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슬기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7일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슬기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6학년 슬기앙상블 발표로 구성됐다. 슬기오케스트라단은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이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슬기초등학교의 독창성이 살아있는 슬기행진곡까지 총 6곡을 연주하고, 6학년 슬기앙상블은 학급별로 1곡씩 선정하여 총 4곡을 발표한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2022년 9월에 완공된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면 관람과 함께 유튜브 송출 관람을 시도함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슬기초등학교 장동진 교장은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슬기 오케스트라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5천100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봉사단원 및 안산동 유관단체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안산동의 취약계층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에너지자눔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 14가구에 총 4천400여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등 총 50여명이 몸담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정치와 시민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졸업을 앞둔 3학년생 80여 명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정치 관련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송바우나 의장은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선출직 정치인, 그리고 정치와 시민의 삶이 맺는 관계 등을 안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서는 의결권과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권, 청원수리권 등 세 개 사항으로 나눠 설명하고, 의회 현황에 관련해서도 지역구와 정당, 선수(選數) 등을 기준으로 상세히 밝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을 줄여야 한다는 식의 한국 사회에 만연한 정치 혐오와 관련해 평소의 소신을 피력해 주목받았다. 송바우나 의장은 한국의 경우 국회의원 수가 정치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의원 보좌진은 줄이고 국회의원 수는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의료의 질이 각각 교사와 의사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UN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6일 ‘안녕한 안산, 우리 모두 올래(來)’라는 주제로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등 재난재해 예방 ▲환경개선 운동 ▲생생이동밥차 ▲밑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도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VIP자원봉사증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등도 수여됐다. 홍희성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참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은 ‘김홍도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김홍도미술관 세미나를 오는 12월 8일 오후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홍도미술관(구. 단원미술관) 명칭변경에 따른 김홍도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변화지점을 공론화하고, 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관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초청된 각 분야 연구자와 함께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를 살펴보면서 가치 확산을 위한 단원 콘텐츠 활용과 방향성을 모색한다. 세미나 1부 발제는 진준현 전 서울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와 가치 확장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와 타 연구사례들을 제시하며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의 가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정병모 경주대학교 초빙교수가 '가치 확장의 플랫폼으로서 김홍도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미술관과 박물관의 운영 사례들을 보여주며, 김홍도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옥재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미술관, 김홍도 콘텐츠의 활용'과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가 '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올 하반기 도시재생대학과정에서 월피동 광덕예술마을 주민 1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이란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교육과정이다. 올해 10~11월 총 8회에 걸쳐 안산광덕종합시장 내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 카페 ‘다가오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13명의 월피동 광덕마을 주민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날 자격증을 취득한 한 교육생은 “커피원두, 커피 추출, 스티밍, 공기주입, 롤링 등 다양한 바리스타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풍영 도시재생과장은 “월피동 주민들의 공동체 발전과 역량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에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증진, 환경개선 등 어촌계별 보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상동어촌계에서 최우수상을 흘곶어촌계와 두서어촌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상동어촌계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 어촌계의 잠재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에서도 어촌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