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주민중심 지역균형발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시민정책 네트워크의 도시균형발전 원탁토론회를 9일 오후 2시 인천YWCA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시의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로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정책 네트워크의 공동의제는 6개로 공항경제권 살리기 바다 되찾기 사법주권 찾기 경제선순환 구조 구축 도시균형발전 실현 자원순환 정책과제 실현을 채택해 의제별 크고 작은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이번 원탁 토론회는 다섯번째 공동의제인 ‘인천 도시균형발전 실현’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의제 간사단체인 YMCA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상공회의소, 새마을회, 소상공인연합회, 여성연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참여예산네트워크 등이 주관을 맡아 추진했다. 주제 발제는 김천권 인하대 명예교수가 ‘인천의 기울어진 운동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강도윤 인천도시재생연구원장이 ‘인천함박마을 도시재생과 주민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인천디지털센터 1층에서 최근 자원순환센터 후보지역 발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도시기반시설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영욱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 등 3인의 전문가가 폐기물 소각시설의 동향과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환경 및 건강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강준구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등 4인의 전문가가 소각시설 폐열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일섭 시 자원순환시설건립추진단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발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우리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오늘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설명한 오염물질 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인천시 자원순환건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감사원 주관 “2020년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다. 감사원에서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절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공익의 증진에 대한 제보 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 및 공직자를 선정해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감사원 감사제보 민원 이첩 건 등에 대해 내실 있고 충실하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금년에는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인천광역시 1개 기관과 중앙부처 1개 기관 등 단 2개 기관만이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담당직원이 우수공무원으로 개인표창까지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고충·고질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고충이나 불편사항을 항상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해결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무료 온라인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시교육청,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다문화가족, 한부모·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자녀 100명에게 1년간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인천시와 시교육청, 6개 구청,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라인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시범사업에 앞서 올 12월부터 1년 간 100명에게 온라인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다문화가족·취약계층 자녀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 빅데이터, 인공지능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 제공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는 사업의 총괄·운영지원을 맡고 시교육청은 학습대상자 모집과 선발, ㈜아이스크림에듀는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스마트 학습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교육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학습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최‘2020 안전문화 대상 공모전’ 3개 부문에서 대통령표창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대상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심사해수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단체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5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심사 평가하며 안전문화 우수사례 수상작은 ‘국민안전교육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시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환경안전분야 리스크거버넌스, 헬프미 안전점검단, 우리마을 안전지킴이로 우수상을 수상해 장관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확보 했다. 또한 2021년 재난관리평가 시 가점도 부여받게 된다. 환경안전분야 리스크거버넌스는 2017년 5월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등 13개 기관 및 단체 등이 협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프로축구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유소년 축구선수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인천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인근에 12월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2003년 시민의 힘으로 창단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 17년이 됐으나, 현재 K리그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클럽하우스인 전용 축구센터가 없는 구단이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국비 38억 6천만원 시비 90억원 총사업비 128억 6천만원으로 2018년 12월 사업검토,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설계공모, 실시설계용역과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 등을 진행했으며 2020년 12월 4일 ㈜이제이건설을 건설사로 선정해 2020년 12월 10일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공사 준공은 2022년 5월이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3,263.94㎡의 규모로 에는 시청각실 및 식당·기계실, 에는 체력단련실 및 트레이너실, 샤워실, 감독실, 프로코치실, 전력분석실, 2인실 숙소 14개실, 에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오는 8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의원은 한국환경정보센에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 중 친환경 분야에 대한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은호 의장은 부평캠프마켓 내 오염된 토양 정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오랜 시간 부평캠프마켓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대해 애써왔던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이번 친환경 최우수의원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분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및 공연을 8일과 9일에 걸쳐 실시한다. 8일 실시한 학부모 연수에는 57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시청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배우고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실습, 사이버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9일에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BS 미디어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비상대책회의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해 정례회의 참석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으며 회의 자료를 노트북에 동시 송출해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연간 17만여 장의 종이가 정례회의용으로 인쇄되고 폐기되었으나, 종이 없는 회의 시행으로 용지 구입과 인쇄 및 파쇄에 드는 비용 연 1천8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의 자료의 보안과 관리에도 유용하며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 결재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활발한 업무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이 없이 실시하는 회의가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비효율적인 회의시스템을 개선하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라며 “정례회의뿐만 아니라 다른 회의에도 점차 적용해 친환경 스마트 업무 체제를 구축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용현동 화재 피해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억 21만원을 적십자사 인천지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학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9월에는 본청, 지원청, 직속 기관 등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초등학생 형제가 다니는 학교에 1,463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초 성금은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를 위해 모금했으나 지난 10월 동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기부금 사용 용도를 재논의했다. 그 결과 형의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회에 기탁해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회 성금집행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참석해 심의 과정에 참여하며 집행 결과에 대해서도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특별회비를 이번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준 학교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용현동 화재 피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