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눈높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과 성인이 각각 다른 설문으로 진행하게 된다. 설문은 아동인권에 대한 원칙, 아동의 권리와 자유 등 분야별로 성인은 19문항, 아동은 20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QR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참여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초등학생 및 어르신은 서면으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아동친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의견이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도의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관로 390km에 대한 기술진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불명수 원인규명 및 하수처리 효율개선을 목적으로 5년마다 시행된다. 불명수는 관로 파손 또는 오접 등으로 빗물·지하수·하천수 등 알 수 없는 물이 하수관 내부로 들어와 오수와 함께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처리해야 하는 하수 유입량이 많아져 시 하수처리장 운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시는 ▲하수관로 현황조사 ▲유량 및 수질조사 ▲상세조사(연막, CCTV 조사) 등을 통해 시설 운영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시설 유지 및 관리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3월까지 기술진단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관로의 기능향상과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순찰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모범대원 표창 ▲범죄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호신술 교육 ▲‘밀키웨이’의 전자현악3중주, ‘각설이 품바’ 명인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광희 안산시자율방범대 연합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오필선)가 주관하는 ‘2022 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시상 ▲제8회 전국 성호신인문학상 시상 ▲제34집 ‘안산문학’ 출판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전국성호문학상은 실학사상의 대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문학상이다. 대상은 이현신 소설가의 소설집 ‘10cm’가 수상했으며 본상은 김재환 시인의 시집 ‘각시붓꽃’, 신현미 평론가의 에세이 서평집 ‘책 읽는 가로등’이, 특별상은 강지혜 동시작가의 동시집 ‘꽃소금’, 김정애 동화작가의 동화집 ‘소금바치’가 선정됐다. 김동분 시인과 최정락 수필가는 제8회 성호신인문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안산문인협회 회원들의 올 한해를 결산하는 주옥같은 글들과 자매 결연을 맺은 진도문인협회 회원들의 글이 수록된 ‘제34집 안산문학’ 출판기념회도 진행돼 지역 문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산문인협회는 안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안산 문예의 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는 문학집인만큼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일 배나물야구장에서 열린 ‘2022 안산공고 야구축제’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산공고 야구부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김광현(SSG 랜더스), 강한울(삼성 라이온즈), 홍창기(LG트윈스), 정철원(두산 베어스)등 우수한 프로야구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으며 2000년 창단 후 황금사자기, 대통령배 등 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수도권의 대표 야구 명문고다. 올해 행사는 김광현 선수 등 안산공고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을 역임한 김시진 KBO 경기감독관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프로야구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민근 시장은 이공열 안산공고 교장과 송원구 안산공고 야구부 감독에게 지역 야구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도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산공고 야구부에 감사드린다”며 “안산공고 야구부가 야구 명문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2일 오전 11시 13분경 단원구 와동의 다세대주택 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스 폭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며 경상 7명(연기흡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직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및 이재민에 대한 임시거주 시설 마련, 취사도구 및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2일 수해복구에 앞장 선 자율방재단원과 시민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안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수해복구 유공자 표창 ▲김정운 소장 특강 ‘재난의 시대, 행복의 조건’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특강 ‘도시의 핵심가치 안전도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은 사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는 여가학을 몸소 실천하는 문화심리학자로, 재난이 일상화 되는 요즘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산시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 대응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안산을 방문한 대만 단수이(淡水) 청년회의소 방문단을 만나 양측의 우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단수이 청년회의소의 저우시우훼이(周秀卉) 회장 등 9명과 안산청년회의소 임원진 4명과 접견을 가졌다. 단수이 청년회의소 측은 지난 1981년부터 안산청년회의소와 교류해 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안산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안산청년회의소 창립 기념일에 맞춰 다시 안산을 찾았다. 단수이 청년회의소 측은 안산을 방문할 때마다 시와 시의회에 들러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방문단을 맞은 자리에서 “멀리 대만에서 안산을 찾아와준 일행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오랜 시간 다져온 양측의 끈끈한 정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젊은 청년으로서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소임일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우애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고 안산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저우시우훼이 단수이 청년회의소 회장도 안산 측의 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3회 단원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등을 심의ㆍ의결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위원회는 대부남동에 위치한 웃동심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및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가 완료됨에 따라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내 웃동심지구에 대한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새롭게 확정 될 예정이다. 박근호 구청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신속ㆍ정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10회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민수 단원구여성합창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우리의 시간 속으로 : 10년의 책장을 넘기며’를 주제로 1부에서는 ‘어머니 은혜’, ‘청산에 살리라’ 등 합창에 이어 2부에서는 ‘우리의 삶의 터전’, ‘우리의 시련’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만 6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공연 당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10주년을 맞아 단원구여성합창단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