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12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118개소의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회계장부 작성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동절기 시설물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도 함께 수렴해 향후 경로당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0일 안산슈퍼맨주유소(대표 이형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위치한 안산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형관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 슈퍼맨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청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청춘 무비톡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잔동 소재 롯데시네마 센트럴락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30대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는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른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됐고, 2부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윤호경, 신철민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로 꾸며졌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분석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년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련기관에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폭력 No! 존중·배려 Yes!’ 슬로건으로 이호중학교 앞에서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아동·청소년 등의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학교 주변 마을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시민의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촘촘안전망서포터즈와 성인지 강사, 이호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범죄 등 예방 피켓 전시 ▲디지털 성범죄 바로 알기 OX 퀴즈 ▲스토킹 범죄 및 데이트폭력 통념 OX 퀴즈 ▲청소년이여 날개를 펴라! 청소년 성폭력 예방 리플릿 배부 ▲폭력 No! 존중· 배려 Yes! 문구가 담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예방 의식을 높였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배윤길)에서 개최한 한마음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안보강연 ▲우수회원 표창 ▲만찬 및 화합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한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길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는 늘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구에 소재한 ‘카페그곳’과 ‘좋은예감’에 안산시 에너지 카페 ‘톡톡e너지 2·3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톡톡e너지는 ‘안산시민 모두가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Talk Talk)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12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행복한커피앤베이커리에 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톡톡e너지는 에너지 체험 기구, 에너지·환경 관련 도서 및 교육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와 관련 주민소통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에너지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톡톡e너지를 통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톡톡e너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급수관로 등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2022~2023년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시설 동파발생 시 신속한 교체를 위해 상황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도 지역을 동파발생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동파예방 등 집중관리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달 안산시 전역에 수도계량기함 점검을 통해 동파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점검결과를 고지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스티로폼 보호통 뚜껑 등 보온자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하며 계량기 보호통 뚜껑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큼으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부세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40건 중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로나19예방 활동을 추진한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위기극복 프로젝트 ‘We Stand’ 사례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e Stand’ 는 우리(We)가 함께 이겨내다·일어서다(Stand)의 의미로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책 개발 및 위기 극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새로운 정책 기준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 특구 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박병호 행정본부장이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에 12번째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렴챌린지 플러스’는 안산시청렴사회민간협의회 협력사업으로 참여 기관마다 청렴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고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에서는 전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이 진행됐고, 우수표어로 선정된 “청탁, 인생의 빚. 청렴, 인생의 빛!” 문구로 피켓을 만들어 안산문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와 함께 청렴챌린지를 진행했다. ‘홍이와 먹이’는 안산문화재단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안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병호 행정본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투표한 표어로 청렴 챌린지에 동참한 것이 뜻깊고,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안산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진행된 챌린지는 안산문화재단 박병호 행정본부장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가 시흥시, 화성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및 K-water가 참여하는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설립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와 K-water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시화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시흥시가 제안한 ‘시화호 권역 통합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화호 권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