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2022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2022년 사업 성과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우수사례로는 ‘누구나 쉽게 다가가는 일자리 정보’ 안내책자를 발간한 고용분과와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한 봉답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새솔동, 동탄7동 등이 선정됐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읍면동협의체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읍면동 활성화사업, 시민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82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성시 관내 총 48건의 화재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 예방 순찰 강화 △한파 대비 월동 장구 점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시와 민간, 민간과 민간의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민관협의체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의원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을 시작으로 2022년 연간사업 성과 및 2023년 사업 추진방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유공자 8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임갈굴정(臨渴掘井)’이라는 사자성어는 ‘세상의 모든 일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는 진리가 담겨있다. 여기 계신 위원분들이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노력해주셨기에 그만큼 세상이 밝아지고 어려운 곳에 있는 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이에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권칠승 국회의원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과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이달 초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넘김에 따라 정부의 정책 마련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이다. 21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박영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교수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법무부의 행정절차와 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재범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수 동국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민경 경찰대학교 치안대학원 교수,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제시카법, 셉티드(CPTED) 설치사례를 들며 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으로부터 주거지를 의무적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강력 성범죄자의 출소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21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이란 기업이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올해 3월 도로교통공단과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 취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기초안전컨설팅, 안전운전교육, 위험운전자 관리, 운행안전 현장진단 등 인증 절차를 거쳐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공영버스 사업장 운행안전진단을 통한 차량 안전운행관리와 운전자 건강검진, 수당 및 포상제도 등 운전자 지원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캠페인,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 민간 버스업체와 차별화되는 안전사업 시행에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금번 안전운전인증 취득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버스의 안전 관리 체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관리가 우수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올해 첫 도입한 주차장 공유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도에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공유주차장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유휴 시간대에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사업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이다. 시는 총 1억 원을 투입해 이솔고등학교와 로얄앤컴퍼니(주) 부설주차장 2개소, 각 74면과 53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달 1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해당 주차장들은 동탄호수공원 및 팔탄공단과 인접한 곳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열쇠가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3년 400%가 증액된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유주차장 8개소 320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장 공유 플랫폼’도 구축해 주차장 예약 및 주차장 현황 정보, 사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유주차장은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3년 노인복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문제에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 사업이 도입된다. 경로당 대부분이 좌식 위주로 설계돼 무릎 및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23년부터 25년까지 3년간 5억 3천8백만 원을 투입돼 관내 740개 경로당에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세트가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약 3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별 반기 1회씩 실내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전문 업체가 담당하며 초미립 분무기 및 분사기를 사용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노인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에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적은 어르신 300명에게 보청기 구입비 최대 1백17만 원이 지원된다.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실시된 이번 사업은 공장화재 원인분석을 통해 주된 원인인 전기적 원인의 공장화재를 저감하고자 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화성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승호 기획조정실장과 안수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등이 참석해 전기 안전진단 및 전기 설비지원, 홍보 등에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간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활동 등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공헌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 ‘재난안전 유공 시장표창’ 수여와 2023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화패치 부착)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 총 사업비 2억 1천 6백만원을 수탁하여 2023년 1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소규모 공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9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2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 및 2023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활성화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사례 발표, 사립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자 4명 표창(시장상3, 의장상1) 수여, 성과품 전시, 문화공연 및 특강 등이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화성시는 기초 자치단체 중 작은 도서관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도시이다”며 “작은도서관 성과 공유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동탄5동교회연합회가 성탄절을 맞아 동탄5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동탄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민규 동탄5동장, 박상복 동탄5동 교회연합회 대표, 김용균 동탄5동 교회연합회원, 안순모 동탄5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7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 등으로 한 부모 가정, 차상위 가구 등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복 동탄5동교회연합회 대표는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교회별로 취약가구와 상호 매칭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