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305억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로 납부기한은 내년 1월2일까지이다.(납부기한 경과 시 3%가산금 발생)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민영섭 세정1과장은 “납부기한을 지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일 개소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개소 8주년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수원대 총장, 화성시 어린이집 단체, 관계 공무원,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 8주년 기념식에서는 2022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는 물론 급식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화성시장상 4개 기관, 화성시의장상 5개 기관, 수원대학교 총장상 10개 기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15개 기관을 위생‧안전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하여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4년 11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개소 8주년을 축하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 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수원대학교 총장, 화성시 어린이집 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 및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 어린이급식소 우수조리사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안전한 급식 관리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교사와 학무모의 신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영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마도문화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영화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영화관은 화성마도문화센터 3층(마도면 마도북로 387)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간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지역에 추진된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금번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 및 시설라운딩, 무료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영화관은 마도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고민하여 만든 영화관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했던 서부지역 주민분들의 관람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문화생활과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화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일반영화관과 함께 최신영화를 동시상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영화관의 반값 수준인 7천원이다. 상영관은 총 2개이며, 평일 14시~22시, 주말 10시~22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욕구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설문조사와 학습자 대상 그룹 인터뷰, 1:1면담 등을 통해 조사된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실태를 소개했다. 또한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평생학습도시 화성’을 선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조성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강화 ▲열린 화성 학습 공동체 총 4가지를 제안하고 이에 따른 20개 세부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에 제시된 비전과 과제를 토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장애인 단체 등 장애인 평생교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14일 캠프나인 정형외과(대표원장 유연식)에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및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의 손목 건강 유지에 사용해 달라며 손목고정 피코밴드 3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물품 후원식은 임종철 화성시부시장과 복지국장, 노인복지시설장, 이대희 피코밴드 대표, 이상진 캠프나인 정형외과 진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손목고정 피코밴드는 손목 사용이 많은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의 손목 건강 유지를 위해 이상진 원장이 직접 개발해 만든 것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 요양보호사 25명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5명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이상진 원장은 “2002년 당한 교통사고가 제품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며 오랜기간 최적화된 밴드재질과 착용하기 쉬운 밴드 기술을 찾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라며 “많은 분들의 손목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손목사용이 많은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각 노인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5일 동탄출장소에서 ‘제1기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사회적가치연구원,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총 25명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식 및, 지원 사업 안내와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1년 도입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적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보상과 맞춤형 지원책을 연계해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이날 ㈜동부케어, 꿈이룸, 행복한밥상 협동조합 등 총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예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개발비와 통합 마케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4년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본 인증 획득 시 사업개발비, 이차보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진 시대”라며,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맞춤형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교육지구는 지방 중심 협력강화,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 중심 자치사례 확대 등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춘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23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수업 ▲청소년 전통예술 활성화 마을 조성 ▲관내 기업 연계 교육사업 ▲학생이 만드는 화성시 미래교육사업(AR/VR 프로젝트) ▲학교-청년 창업 멘토 연계 메타버스 기반 창업·창직 프로젝트 등을 준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 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특화사업으로 ‘우리마을 미래소환’프로젝트를 운영해‘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서·남부권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6일 마도면 화성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화성시 작은영화관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위해 영화 ‘압꾸정’이 무료로 상영됐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상영관 2개관 총 150석(1관 75석, 2관 75석)과,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22시, 주말 10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예정이다. 관람료는 2D 7000원, 3D 9000원 선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서·남부권역 시민 및 인근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움츠려 있던 시민의 삶에 생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설 조성으로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자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사고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관련 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한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차순임 의원은 “매년 전기차 화재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동탄 지역의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 되어왔다”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기준 화성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전체 1,037개소이며 이 중 48%인 502개소가 동탄권에 설치되어 있다. 그 외 봉담권(봉담, 매송, 비봉, 정남)에 148개소, 향남권(향남, 우정, 팔탄, 장안, 양감)에 138개소, 병점권(병점, 진안, 반월, 기배, 화산)에 126개소, 남양권(남양, 마도, 서신)에 79개소, 송산권(송산, 새솔)에 44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소방청이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