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21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원처리를 위해 전문가 3명을 청원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청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청원 처리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청원심의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청원은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으로 국민이 국가기관에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 밖의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0월‘안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청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위촉직 위원 3명과 당연직 위원 2명(안산시 감사관·시민소통관)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청원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김근철, 최계숙 변호사와 김철연 안산대학교 교수 등 총 3명이며,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공개청원의 공개여부,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청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시민들의 청원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21일 필라멘트 복지법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천박스(5Kg)를 기탁받았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필라멘트복지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용신아카데미‘새로운 시작, 꿈을 펼쳐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2~24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미래이야기를 들어보는 초청 강연과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신옥철 경기대 교수의‘창의력, 보아야 보인다’강연이 진행되며 23일은 차현주 성균관대 교수의‘AI 시대 청소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24일에는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가 대미를 장식한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꿈과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자유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최용신기념관을 관람하면서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농촌계몽과 교육가로 활동했던 최용신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 등 다양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용신아카데미는 안산시박물관 유튜브에도 공개될 예정이며,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을 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안산시외버스터미널’을 특별 안전점검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외버스터미널은 현재 15개 노선에 500여대의 버스가 하루 180회 운행 중이며, 한해 이용객이 73만 명(1일 평균 2천여명)에 달하는 시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다. 이날 시 안전점검반은 ▲터미널 내·외 시설 전기·가스·화재 등 안전조치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 ▲다중운집 및 비상상황 예상 이동(피난)경로 ▲기타 위험요소 대책 준비 ▲비상연락망 및 청결 여부 등 터미널 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긴급조치 강구와 함께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터미널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 하게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돌봄·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기존위원 위촉기간 연장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공유 ▲중장기계획 수립 기본방향 연구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개선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 7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공직사회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태국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안산다문화마을 특구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외국인주민 관련 및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외대 동아리팀 공연 ▲태국문화 강연 ▲안산세계문화 체험관·안산다문화 음식거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박성수 강사는 태국에서 출생해 12년간 거주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통번역과에 입학해 휴학 중이며 현재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태국어와 영어 통역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선미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안산시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올 하반기 장학생 274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장학생 100여명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하반기에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55명 ▲안산꿈키움(대학)장학생 180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장학생 1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3명 등 총 274명을 선발해 3억 8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1개 분야 장학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릴레이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재즈, 감성힙합, 발라드, 어쿠스틱 등 11팀의 청년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혼성중창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안산시장배 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강기태)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은 한마음 한뜻으로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강기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안산에서 장애인 농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농구 참여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 중 하나로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