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는 8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는 적극행정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 선발된 3인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원관리1과 이문희 팀장과 남양읍 이동석 팀장은 각각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탄소중립, 공원‧녹지로 실현’과 ‘가로등·보안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장려상을 받은 안전정책과 고우창 주무관은 ‘빅데이터 기반 전국 최초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추진’을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 외부 평가단 평가와 시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와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봉담문화의집이 오는 10일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 극장에서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문화의집에서 활동한 동호회와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에 14개 팀 100여 명의 회원이 ▲난타 ▲사물놀이 ▲기타 연주 ▲노래 ▲벨리댄스 ▲라인댄스 ▲K-pop 댄스 ▲가족 오케스트라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이다. 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멋진 결과물을 준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봉담문화의집은 올 한 해 동안 총 14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해 2,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8개 생활문화 동호회를 지원 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0월까지였던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추가로 받는다. 신청 대상은 앞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이행한 관내 소상공인 약 2만 개소 중 아직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한 5천 2백여 개소이다. 신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지원대책 홈페이지 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경우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체당 대표자 1인에게 50만 원이 지원되며,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 시 1개의 사업체에만 지급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이라면 꼭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불황이 길어지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이 승인됐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공문을 통해 “화성시와 넥스트레인(주) 및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위‧수탁 협약체결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타당성 검증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된 이후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의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영 승인에 따라 2023년 상반기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같이놀이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 '같이메리크리스마스'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예술가들과 7개 서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81명이 자연과 더불어 자유롭게 어울리며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치찾기 프로젝트다. 10월 15일(토)부터 11월 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진행됐다. 연말 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같이메리크리스마스'는 △같이놀이터 추억하기(사진꾸미기, 편지쓰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추억쌓기(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같이메리크리스마스(함께 경험 나누기)의 결과공유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여 아동들이 활동한 결과를 직접 트리로 만들고 전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내년에도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고 싶을 만큼 같이놀이터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재밌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추억을 되새겨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기대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9일 비봉습지공원에서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은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통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량운동회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 통리장 19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통리장단 여러분의 참여와 역할이 우리 시 발전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7일 행정초에서 시작돼 이달 8일 대양초까지 총 8개교 4학년 학생 1천1백 명이 참여했다. 강연은 식생활교육 강사가 맡았으며,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가 배부돼 아이들이 교실에서 김장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머리를 맞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성남 판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준 수원시장과 오찬을 갖고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서울 3호선 연장사업은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에서 시작해 성남(판교), 용인(수지), 수원(영통)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최근 진안, 봉담 지역에 제3차 신규 공공택지가 추진되는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화성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에 화성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는 사업 타당성 검토로 사업성을 확보하면 경기도와 국토부에 정식으로 사업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월 중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 간 상생협약 등을 추진해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서울3호선 연장은 인구 100만을 앞둔 우리 시에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 인프라인 동시에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저녁, ‘제2회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인의 밤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기관과 단체, 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간 추진한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숙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단체, 개인,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된 후원인은 16개 기업과 11개 단체, 23개 기관, 6명의 개인 기부자로 이들이 지난 2년간 지역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금액은 3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백미, 라면, 반찬, 연탄, 집수리 등을 지원,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1천1백6십만 원을 후원했다. 김 동장은 “따뜻한 화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 한 사람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