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5일 봉담읍 소재 수원대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쇄 성폭행범의 전입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문 개폐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도어 경보기와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총 2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리플렛과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대처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5일 시청 본관에서 ‘2022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시는 올해 재 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부문 14개 지표를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기업, 소상공인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발 빠르게 고쳐나갈 것”이라며, “시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뿐만 아니라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0회 화성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4일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배구동호회 및 클럽 소속 배구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배구경기(3전 2선승제 토너먼트 경기)를 치룬 결과 봉담클럽이 우승을, 매송클럽이 준우승, 송산․향남클럽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배구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송린초등학교(교장 오만영)는 2022년 11월 30일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 학교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 우수사례로 송린초등학교가 유일하게 학교부문, 개인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송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온라인 예술공감터 및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전국 육상대회, 화성오산 예술제 등에서 지역사회 예술·체육·문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체계화된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대한체육회, 화성시 체육회, 화성시청과 같은 유관기관과 함께 방과후교실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누구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공개수업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방과후 활동 모습을 공개하고, 방과후학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2월 1일 현장 답사를 통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외에도 모든 학교가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며,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장단의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 일대의 혁신 공간 및 인화여자고등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전 프로그램은 송도G타워 내 디지털 자료실과 인천도시역사관,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방문해 디지털 공간과 학생 휴식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은 최영선 인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 공간 조성과 고교학점제로 인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인화여자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수업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동탄2지구 중심 활발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 해소와 현안과제 해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소재 숲속초등학교는 11월 24일과 12월 1일 양일간 2022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의 비전을 되돌아보며 2023학년도 생태교육을 학년별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미래형 생태교육 역량 강화 및 실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숲속초등학교만의 생태교육 중점 가치를 고민하고 학년 군에 적합한 생태 주제를 선정하며 내년 운영 시기와 방법을 논의해 2023년도에 체계화된 에코 환경 학교 정착 운영을 기대한다. 숲속초등학교는 전학년 생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 주변 센트럴파크와 구봉산의 마을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내에 ‘생생 숲속 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체험형 생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학부모 생태 지원단(숲소리)을 조직해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생태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10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라탄 공예 및 ZERO WESTE 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태교육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다. 박행인 숲속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 소재 무봉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층 누리계단에서 무대를 마련해 학생들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질을 발현할 ‘꿈자랑 발표회’를 실시했다. 무봉초등학교의 ‘꿈자랑 발표회’는 2015년 개교 이래 학생들이 각자의 건전한 취미를 만들고 특기 신장을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다 올해 다시 전교생 대상 자율적인 지원을 받아 대면으로 추진됐다. 이번 ‘꿈자랑 발표회’는 오랜만에 대면 무대로 많은 학생들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무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문화 공연을 체험하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무대인 2층 누리계단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단장되어 계단식 무대 관람 좌석은 생생한 문화공연 관람을 가능하게 했다. 강미숙 무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꿈자랑 발표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애써준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질서정연하게 친구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팔탄민요 보존회가 지난 4일 팔탄면 향토민요복원관 앞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김계철,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보존회 현판식을 함께 했으며, ‘화성팔탄민요’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한 화성팔탄민요 보존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주민들이 향토민요 보존회를 구성하여 오랜기간 자료를 수집하고 복원훈련을 하여 지난 5월 화성시 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과 지경다지기, 모심는 소리 등 다양한 민요 시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화성팔탄민요가 오래도록 보전되어 선조들의 삶을 후세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이·취임식을 기념해 화성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후원금과 합치면 총 1천만 원 규모이다. 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이⋅취임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기성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매년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경비노동자 정서관리 지원사업’이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가 지난해 경비노동자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상생방안 토론회를 통해 경비노동자 대다수가 심리 및 정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면서 기획됐다. 협의회는 경기도와 화성시에 본 사업을 제안, 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화성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상담센터 각 1개소와 협약을 맺고 주택관리사협회 화성오산지부, LH화성권 주거복지사업단 등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65명의 경비노동자는 7월부터 상담센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증진,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진단평가, 특수매체 심리상담 등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화성시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비노동자 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자까지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5년 설립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노사민정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