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2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들의 협력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유앤아이센터, 도서관, 이음터, 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나를 돌아봄, 나를 들여다봄, 봄을 기다려봄’을 주제로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현업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연말맞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시간도 진행됐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가 보다 강화돼 화성시가 하나의 평생학습 공동체로써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2일 관내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화성시 돌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각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인력과 통합돌봄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통합돌봄 수요예측 골목지도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및 행정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성시 돌봄 및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 연구소 부소장이 맡았으며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데이터로 본 화성시,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민이 꼽은 2040 도시미래상은 ‘미래를 여는 도시 화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발전 자족도시’였다.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100명으로 발족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이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회의와 함께 도시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상을 선정하며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첨단도시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광역 및 도심 교통망 확충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도시미래상과 추진전략을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 통합 간담회를 거쳐 고도화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행정이 함께 혁신적인 목표를 수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희망 화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시민 및 기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화물운송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송대책반, 경제·건설반, 에너지반 등 7개 부서로 구성됐다. 우선 정 시장의 특별지시로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 긴급회의가 열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진행 현황 및 피해상황 점검,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막힌 산업 및 경제 흐름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을 허가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8톤 이상 카고트럭, 견인형 트랙터, 탱크로리, 유조차 등이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와 연계한 기업 피해 모니터링과 함께 건설현장, 주유소, 기업체, 대규모 점포, 레미콘업체, 철강업 등 업종별 점검으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건설자재 수급 불안으로 공사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총 14개의 공공건축물 공사장의 공기 조정과 자재 전환 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 시장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해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제4차 화성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평생교육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제4차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으로 ‘100만 대도시, 균형, 희망,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상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5개년 기본계획 주요 목표로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지역 어디서나 나누는 평생학습 ▲생애 언제나 자라는 평생학습 ▲세계와 함께 빛나는 평생학습을 제안했다. 또한 이를 위한 전략과제로는 ▲평생학습권역 특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파트너 시민대학 개설·운영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활성화 등 12개를 제시했다. 박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제안된 과제와 사업들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29일 열린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화성시의 “여성정책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종복 의원은 이 날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올해 성인지 예산이 558억 정도로 정리됐다”며 “그 동안 쌓여있던 거품을 걷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2023년도 성인지 예산서에 따르면 2023년도 성인지 예산은 약 559억원으로 전년도 성인지 예산 1920억에 비해 1362억(70.1%) 감액됐다. 이는 김종복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업 수혜자나 사업 대상자가 전체 시민 인 사업 등에 대해 성인지 예산의 성격에 맞게 편성을 해달라”는 지적이 반영된 것이다. 이어 김종복 의원의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나”는 질문에 대해 이택구 화성시 예산법무과장은 “주민제안사업은 50억 9000만 원이 되고 주민숙원사업은 83억 7000만 원을 편성했다”며 전체 134억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종복 의원은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하신 사업들은 생활하면서 실제로 불편하거나 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하반기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자 중장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협성대학교 이공관 3층 304호 국제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정구선 화성시청 복지국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김인회 산학협력단 단장, 홍창의 산학협력단 과장 등이 함께 했다. 수료식은 그린나래 동아리 합창단 식전공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활동영상,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교육인원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중장년 화성시민 총 110명이며, 주요 교육과정 △문해강사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중장년)창업지도사 △중장년 Re-피어라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됐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인생 2막을 슬기롭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화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30일 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ASML이 앞서 지난 16일 화성 동탄 2신도시에 ‘ASML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가지고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첫발을 내딛은 기념으로 마련됐다. 화성 뉴 캠퍼스를 통해 전문 반도체 인력 양성과 지역 아동 및 학생을 위한 과학캠프 등을 추진하기로 한데에 이어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까지도 앞장서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후원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ASML과 지역의 미래, 현재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도체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ML 화성 뉴 캠퍼스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약 2천4백억 원이 투입돼 부지 1만 6천㎡에 한국 본사와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리페어 센터, 수리부품 R&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축 인허가 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선 것이다.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은 건축물 인허가 시 거쳐야 하는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와 관련된 행정업무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업무대행 건축사 지정 신청 ▲지정 알림 문자 서비스 ▲업무대행 수수료 신청 ▲수수료 자동계산 등이 제공된다. 이에 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축사와 인허가 실무자 등 200여명 과 선진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오산시 건축인허가 담당자도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업무대행 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시스템은 오는 12월 한 달간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류 개선 및 최적화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오 국장은 “이번 시스템은 건축행정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을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해결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