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오토리맨협동조합은 12일 이천시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쌀은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배동일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백사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라는 말로 이번 기탁식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이천수 면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오토리맨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만나교회는 12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천만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윤 담임목사는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물품 기탁뿐 아니라 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수 백사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천만나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1~12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과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담근 8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사랑과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표동근, 박진숙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사랑과 정을 나누는 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이틀 동안 고생해 주신 새마을협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대포동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및 ‘단월초등학교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 단월초등학교장, 중리동 통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김장 나눔 행사는 11일 김장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12일 김장 양념 만들기 및 배추 버무리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정성껏 준비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성실하게 생활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총 1,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김장에 참여하여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인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단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과천시의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대기·수질·소음·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환경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 공청회는 주관 용역기관의 설명에 이어 시민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금연 구역 집중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12일에는 과천경찰서와 중앙동 통장단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민원 다발 지역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경계 30미터 이내 구역 ▲택시 승차대 주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등 주요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했다.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과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이번 점검을 하며,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목표로 금연 구역 2,013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현장에서 금연 구역 내 흡연 사실 적발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지 또는 흡연실의 설치 기준·방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완 및 재발 방지 대책을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단체와 협력해 생활 속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의 2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와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했다.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 팬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이었다. ‘골고루 먹기’, ‘손 씻기’, ‘음식 나누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 등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함께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공연 종료 후에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30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30세트가 전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에 힘쓰는 가정과 출산 예정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에는 이유식 용기, 목욕용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8종의 필수품과 응원 메시지 카드가 함께 담겼다.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보육환경 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센터 또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올겨울에 지난 10년 내 가장 큰 규모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영유아, 임신부,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표본감시체계 운영 및 취약시설 예방관리 강화, 예방접종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므로 지금이 예방접종의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공동주택과에서 마련한‘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령위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령, 관리규약 등 관리 일반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관리업무 종사자에 대한 배려, 층간소음 및 공동체생활 활성화 등 공동주택문화에 대한 사항 ▲안전관리 계획 수립 ▲공동주택 분쟁조정 ▲관리비 및 회계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