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난 서울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최한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수상 시상식에서 한국생태복원 협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태복원 협회의 자연환경대상은 생태계를 보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지역 사업 대표 사례들을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2회째 이어지고 있다. 비봉습지공원은 환경부로부터 개발사업자들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5억 7천만 원을 반환받아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인공습지로 금개구리, 대모잠자리, 수달, 삵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생물 다양성이 높아 시민들의 생태체험 학습장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비봉습지공원 내 도시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아이들의 체험 활성화를 위한 생태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봉습지공원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생태와 휴게공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관내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악취, 폐기물 관리 등 환경 관련 전반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부터 12월23일까지 화성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대상은 관내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청원산업단지, 전곡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이다. 화성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관리기준 준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운영 관리, 악취 및 폐기물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향남 제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폭발 및 화재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관련 규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련 업체 지도점검 및 환경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영유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핸드(1Piano 4Hands)로 연주한다. 가족 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는 12월 21일 수요일 14시부터 15시에 진행된다. 특별한 생김새의 루돌프가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사슴 선발대회에 선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와 떠나는 스토리텔링 호두까기 인형’관람 신청은 오는 3일까지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는 12월 6일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양질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의 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기획된 ‘청년 공연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공연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음악극 '하루 또 하루'의 쇼케이스 무대가 지난 25일과 26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공개됐다. ‘청년 공연커뮤니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사업으로 화성에 조성된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대연습실, 중연습실)’을 거점으로 진행된 기획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화성시 소재 예술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인을 모집해 서로 소통하고 관계 맺으며 주체적 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청년 공연커뮤니티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지역의 원로 공연예술전문가인 양기찬(수원대학교 문화예술학부장)과 장항석(극단 자전거 날다 대표) 2명의 멘토진과 함께 진행됐으며, 7명의 청년 공연예술인이 선정돼 작품 선정부터 각색, 장면 구성, 포스터 일러스트까지 직접 만들어나갔다. 이번에 쇼케이스 초연된 창작 음악극 '하루 또 하루'는 청년 극작가 김태현 원작의 작품으로 ▲연출 안미빈 ▲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6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스포츠테이핑’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테이핑’이란 접착성이 있는 테이프나 붕대 등을 사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에 감아주는 처치법으로 부상의 예방, 부상 부위의 재발 방지, 재활 치료나 훈련 시 근육과 관절 고정, 응급처치 등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요즘에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장시간 PC앞에 앉아있는 직장인 등 일반인들도 통증예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모집 시작 후 30분 만에 정원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특강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의 100%에 가까운 출석률로 참여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귀에 쏙 들어오는 설명과 지루할 틈이 없는 입담으로 특강의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강의 내용은 스포츠테이핑의 원리와 효과, 부위별 테이핑 방법, 테이핑 시 주의할 점 등 이론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한 실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6일 화성반월체육센터에서 '2022년 화성시장배 전국 장애인 어울림 실내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어울림 조정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조정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식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조정연맹과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조정동호회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초·중·일반부 토너먼트 및 이벤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이해하며 사회통합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동탄8동은 지난 26일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동탄8동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탄8동 통장단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동탄8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철을 맞아 관내 지역구를 둔 김상수, 김영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8동 통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다른 사회단체와 더불어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박제원 동탄8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희가 만든 이 김장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8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해주신 통장단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동탄3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여성청소년에게 생활필수품인 생리용품을 지원하여 건강권을 보장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며,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리용품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자격기준 및 연령기준 규정 ▲생리용품 지원방법 명시 등으로,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관내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해남 의원은“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화성시가 주체가 되어 세심하게 우리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화성시 여성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15일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중앙초등학교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5학년 11개 학급과 6학년 12개 학급의 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계중앙공원에서 에코티어링(생태탐험) 활동을 실시했다. 동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숲 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 탐구 능력 및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티어링은 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으로 생태라는 의미의 에콜로지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인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이다. 동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림청과 환경연구지원센터가 제작한 청계중앙공원의 생태지도를 통해 마을 공원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에서 하트를 찾아라 △나뭇잎 빙고 △몸으로 글자 만들기 △같은 굵기의 나무를 찾아라 △신발 과녘놀이 △자연물로 얼굴 꾸미기 △선생님을 이겨라(솔잎 씨름) △나뭇잎으로 엽서 만들기 등 모둠별로 협력을 통한 임무를 진행했다. 최정자 동탄중앙초등학교 교장은 “마을의 인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는 11월 21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수영초등학교는 이번 훈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계획하고 실제적인 재난대응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영초등학교는 22일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영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위협이 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및 녹색어머니회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화성소방서 봉담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시범 훈련, 소방차 살수 훈련으로 현장감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교내에서 학년별로 VR안전체험교육, 안전행동 매뉴얼 만들기,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하고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안전행동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