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28일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특보 발효를 대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시청 본관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의 특별지시 하에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단계별 상황관리 체계 확립, 한파 대응 근무체계, 취약계층 및 농업‧축산‧해양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결과를 보고했다. 화성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안전정책과를 총괄상황반으로 정하고 복지분야대책반, 노인보호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상수도대책반, 농작물대책반, 축산물대책반, 어민피해대책반 등 한파 관련 8개 TF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복지분야대책반은 현장 보호활동, 응급 잠자리 확충, 홀몸노인‧기초수급자 점검, 노숙인 추적 및 지원 등 동절기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보호대책반은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급, 취약노인에 대해 전화 및 가정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관리지원반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개인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점검하고 방한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특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6번째, 7번째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이 26일 동시 개관했다.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이음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엔 동탄5동과 동탄8동에 늘봄, 호연이음터를 조성함으로써 총 7개의 이음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두 이음터 모두 화성형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이 입주하며, 마을공동체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동아리실과 GX실을 갖췄다. 또한 늘봄이음터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호연이음터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식은 각각의 이음터에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프로그램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주민들이 이음터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제16회 기획전시 ‘향남_경험과 기억 사이, 기억과 역사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향남지역의 기원과 변천사를 시작으로 향남 신도시의 여러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프롤로그 ▲Ⅰ부 ‘사람 물자가 모이는 향남’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 ▲‘전시를 마치며’로 구성됐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향남 사람들의 기억을 공유하는 영상작품 ‘향남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자 겸 미디어아트 작가 장 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 | 프랑스)가 향남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순간에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Ⅰ부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향남’에서는 지명의 탄생과 발안천, 발안장을,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에서는 신도시 건설 이후 크게 변화한 지역의 풍경과 생활을 보여준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다양한 역사적 자산과 다문화가 조화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위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다가오는 2023년에는 화성시 노인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확대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 적용이다. 기존 경로당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옥상에 고여있다가 배출돼 아무래도 방수에 취약하다. 경로당 건축 지원 시 방수에 탁월한 경사 지붕 설치를 의무화 하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장마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 누수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둘째,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이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 위주로 설계되어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5억 3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화성시 소재 경로당 740개소에 공간 활용도를 높인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자원봉사대상으로는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는 수호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의원은 지난 26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음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늘봄 및 호연 이음터 개관을 축하했다. 늘봄이음터는 늘봄초등학교 부지 내 호연이음터는 호연초등학교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두 이음터 모두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등이 있으며 10월 24일 임시개관하여 운영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같이 아이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공간이 부족한 시대에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부디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및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으며,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2022년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피해 등 어려운 순간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의 손길 덕분에 우리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원봉사자가 존경받는 품격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연말 혼잡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안전정책과 및 소관부서, 화성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종합병원,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법 상 연면적 이 10,000m²이상인 건축물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화재 시 방화성능 점검,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에 대해서는 12월 말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 될 때에는 시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반도체 벨트를 이끌고 있는 화성시의 도약이 눈부시다. 화성시는 25일 KAIST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 동탄 2신도시에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 사이언스 허브 개소식으로 반도체 인력 양성부터 기술개발, 자문, 산업체 간 네트워크까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는 롯데백화점이 시에 공공기여로 제공한 동탄점 지하 3층 1,870㎡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비롯한 스타트업 오피스, 강연 라운지 등을 갖췄다. 스타트업 오피스에는 22개의 중소기업과 24개의 1인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KAIST는 이들에게 기술자문부터 KAIST 홀딩스, KAIST 청년창업지주, K-벤처스 등을 연계한 컨설팅과 투자자문을 제공해 역량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을 길러낼 계획이다. 또한 강연장과 카페로 구성된 공용 라운지에서는 KAIST 교수진의 기술동향 강연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과학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6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종합 1위를 거뒀다. 발표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4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종합 1위를 거뒀다. 시는 경영성과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292.3점을 얻어 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경쟁력과 경원자원 경쟁력은 각각 300점 만점에 227.71점, 224.49점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켜낸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96만 화성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화성시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 경영지표의 개발이라는 측면과 지역의 경쟁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