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5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총 9건으로, 김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영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 배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해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3대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일반회계 2조 7847억과 특별회계 338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 로컬푸드 지수 평가 결과 수도권 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총괄하여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상금 700만원을 획득하여 로컬푸드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대상 수상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0년 우수상(B등급), 2021년 최우수상(A등급), 2022년 대상(S등급)을 수상하며 단계적인 성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시가 그간 추진했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해‘지역 먹거리 전략 계획’(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화성시의 부단한 노력 때문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시민의 먹거리기본권 보장으로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는 2023년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가칭)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 건축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신(대표 신호섭)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가칭)매송 주민편익시설 건립사업 건축설계공모’는 지난 9월 30일까지 총 124개 설계사가 응모하여 최종 4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지난 4일 1차 작품심사와 11일 2차 작품심사 그리고 23일 보완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1,130㎡의 부지에 3,060㎡ 연면적으로 내부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건립될 계획이다. 화성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부터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매송 주민편익시설은 경기도 내 공동형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에 따라 해당 지역인 매송면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6개 시가 마련한 주민지원기금으로 건립하는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0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건립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자 ‘제7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월 2회씩 행정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분야별로 정책 및 사업을 논의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포럼이다. 특히 844는 화성시 전체 면적(844㎢)을 상징하는 숫자로 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시정비전이 담겼다. 24일 곽윤석 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화성형 출산장려 정책과 보육정책 마련을 주제로 오현문 아이사랑담당관과 신용선 아동보육과장, 차승은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 이연실 화성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보건학과 교수, 김은희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계출산율 저하에 대한 화성시 대응방안 및 아동과 양육자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희망찬 육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세션에서는 화성시 인구 및 합계출산율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인구 차이와 출생아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해 논의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마련하고 여성의 고용 안정화, 그리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화성형 돌봄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환경재단이 23일 ‘2022년 화성하천생태문화 추억의 사진 공모전’전시회를 개최했다.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동탄 반석산 에코스쿨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성 하천과 관련한 추억이나 사연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하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작품 1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화성시환경재단 오제홍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의 기초적 공생기반인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역사를 조명하고, 하천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인식 시키고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관내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2022년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이 공동으로 기획ㆍ주최했으며, 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지역의 상황과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미래교육ㆍ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성오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획추진단 내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미래교육을 추진하는데 있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할 구체적인 과제를 찾기 위해 총 3부에 걸쳐 1부(11월 3일) ‘기업이 바뀐다’(1차), ‘대학이 바뀐다’(2차), ‘공교육이 바뀐다’(3차)를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11월 19일) 화성오산미래학교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3부(11월 23일)로 2022 화성오산 미래교육ㆍ미래학교 컨퍼런스 진행해 화성오산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고 도약시키기 위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민선5기 임태희교육감 인수위원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12월 4일 오후 2시와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의 대표작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 신선한 소재와 탁월한 구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이다. 이 작품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상우’의 이야기이다. ‘오상우’는 책방으로 위장한 수상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영혼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책방 옆집으로 낯선 인물이 이사를 오며 흥신소에 큰 위기가 생기지만, 좌충우돌하며 그 위기를 유쾌하게 헤쳐 나간다. 이 작품의 극작, 제작까지 맡은 임길호 연출은 ‘만약 아무런 준비 없이 죽음이 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작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청 빙상부가 ‘2022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2022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는 지난 20일~21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현 국가대표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6개 팀이 참여해 최강전을 벌여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세부 종목은 △남자실업 1500m, 500m, 1000m △여자실업 1500m, 500m, 1000m △혼성계주(남녀) 3000m 등이다. 대회결과 화성시청 빙상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요 종목 결과를 보면 △개인전(남자부) 1500m 1위, 1000m 1위 (박노원) △1000m 2위, 500m 2위 (이도진) △1500m 3위, 3000m 2위 (이가원) △개인전(여자부) 1500m 1위 (노도희) △1000m 3위, 3000m 3위 (유현민) △1500m 3위, 3000m 2위 (김혜빈), 500m 3위 (안세정) △단체전(혼성계주) 3000m 1위 (박노원,이도진, 정예훈,노도희) 등이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좋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민선 8기 공약의 실천계획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가와 조언 등의 활동을 펼칠 ‘시민배심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23일 화성시민대학 다목적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첨된 40여명의 주민배심원과 화성시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배심원단 40명에게 위촉장 수여는 물론 매니페스토 교육, 세부 공약사업을 검토할 분임 구성 등 시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민배심원단은 회의에서 화성시 5대 비전에 맞게 5개 분임으로 조를 나누고 각 비전별로 균형, 친환경, 복지, 기업, 문화 등 20개 공약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7일과 12월 21일 두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하고 배심원단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진관 정책기획과장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변화하는 시정에 발맞춰 공약을 평가 및 정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공약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4명, 국군 559-151 방첩대장,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국가정보원 수사관, 화성동탄·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12명과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부덕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박용진 기아 Autoland 화성예비군 대대장,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고성림 화성·오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촉직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에 기여한 군·경·소방 유공자 6인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예비군육성지원 보조금 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평도 포격 12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한편, “화성시 안보환경과 지역통합방위 중요성”을 주제로 국정원 수사관의 안보상황 브리핑과 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