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안산교육지원청, 상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도·점검결과 금연구역 1천125개소 중 금연구역 290개 소에서 과태료 20건을 부과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올해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을(최대 4분기 지원)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4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10월2일생부터 1998년 10월1일생이며, 신청은 11월1일 오전 9시부터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2년 연속으로 경기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일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함께 살리는 지구, 함께 돌보는 마을’을 주제로 우리동네 생활 광부, 마음이 쉬어가는 자리, 행복한 자전거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의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킴이와 사무원 등 11명이 2교대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취약계층 돌봄 및 후원연계·공구대여·집수리·코로나19 방역·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유부엌·공유냉장고·우리동네 초록친구·우리동네 건강살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으로 탄탄한 주민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의 환경부에서 주관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에 대해 위생 및 안전관리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안산시 등 전국 8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수돗물 유충발생 차단시설 설치,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시흥정수장과 함께 공동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정수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위생 안전부분에 있어 우리 시가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환경부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특구를 대표할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들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마을특구 포토존 등의 개발을 위한 조형물 디자인, 다문화마을특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등 2개 분야에서 총 46건의 디자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문화의 다양성을 실타래의 얽히고설킨 모습으로 표현한 ‘서로의 실타래’, 모두가 국경 없이 하나가 된 것을 표현한 ‘HelloAn’ 이 각각 분야별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창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계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징를 표현한 ‘다이버스 링’, 다양한 국적을 가진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다원’ 등 총 11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들을 포토존 등 다문화마을 특구의 새로운 조형물과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만 원으로, 관내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내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택시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심야택시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지급 등 적극적인 택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안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높은 이직율이 심야택시 부족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31일 ㈜오비맥주 안양지점(지점장 이병헌)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이념으로 삼으며, 2017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관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헌 지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료비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가 31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관내 거주 희생자에 대한 장례절차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참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유족위로금, 장례비, 부상자 치료비 등 정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비용 이외에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부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담공무원 2명을 주·야간으로 장례식장에 파견해 유가족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도시”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31일 KB캐피탈과 ‘희망차량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황수남 대표이사, 이사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캐피탈의 ‘희망차량 기부’는 ESG 기반의 차량 재활용 사회공헌사업으로 차량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KB차차차’에 등록돼 있는 차량을 매입 후 정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캐피탈의 공모를 통해 최종 5곳을 선정하고, 안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총 3대가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황수남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곳에 차량이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차량 지원으로 시설 운영은 물론 이용자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시 공직자 30여 명은 가을 낙엽과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옥외쓰레기보관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승희 회장은 “우리 마을 가꾸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주민협의체 회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거리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