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화성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시작돼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화성시 문화상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총 4개 분야의 인물을 선정한다. 수상자 후보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소재 기관, 직장 또는 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지역 문화, 예술, 교육,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읍·면·동장 또는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화성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2월 말 화성시청 종무식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지난 9월 16일 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화성뱃놀이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제12회 화성뱃놀이축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 결과보고회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한 전곡항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화성서부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올해 축제의 성과와 아쉬운 점들을 돌아보았다 올해 뱃놀이 축제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슬로건으로 육상 해상, 하늘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한 천해유람단(서해랑 케이블카와 전곡·제부마리나 연계)과, 야간 공중공연 & 드론라이트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3년 만에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3일간 8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방문하여 국내 대표 관광축제의 발돋움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45억 9백만원의 경제적 직접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장의 혼잡도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하는 등 올해 축제의 아쉬운 점들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ASML이 기존 기업들과 동반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16일 동탄2신도시에서 열린 ‘ASML 화성 NEW CAMPUS’ 기공식에서 “화성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향후 이곳에 조성될 과학캠프, 교육센터 및 재제조 센터는 지역 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ASML 화성 NEW CAMPUS’의 화성 유치를 위해 산업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 2021년 11월 경기도, ASML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ASML 화성 NEW CAMPUS’는 16,000㎡ 부지에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및 리페어 센터, R&D 센터 등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과학 캠프 및 반도체 체험 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아동 및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규설치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발족식하고 수원대학교 정찬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5일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1층 열린교육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입지선정위원으로 위촉된 정흥범 화성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신청 지역대표, 외부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지선정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 선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규칙 제정,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여부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2023년 입지결정을 목표로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입지결정 이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계획 작성,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등을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2029년 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부지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신청부지 300m이내 주민동의율 50%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여 자발적으로 유치신청을 접수한 3개 후보지(비봉면 양노리, 장안면 노진리, 팔탄면 율암리)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6일 화성시 병점역에서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과 병점·진안·화산 여성의용소방대원, 병점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인 07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시민 및 병점역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 및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이다”라며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토) ‘스포츠마사지’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고, 모집 첫날 2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뒷목 뻐근함과 편두통,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승모근과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스포츠마사지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각 부위의 혈을 찾는 법 등 이론 설명, 스포츠마사지 시연, 참가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과 바른 마사지 자세 연습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실습시간에는 “아, 시원하다”, “좋다” 등의 감탄의 소리가 강의실을 채웠고, 스포츠마사지 전과 후의 팔의 회전각도나 목 근육의 부드러움 등의 차이를 참가자들이 실감하며 서로 팔이나 목을 돌려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경기도지회 기초의원연합 창립총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만45세 미만 경기도기초의원 30여명과 이상욱(서울시의원)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회장, 김도훈(경기도의원) 경기도 광역의원 회장, 이상현(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대표가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도 기초의원 회장으로 김건 의원(부천시의회)을 부회장으로 강영웅 의원(용인시의회)을 선출했다. 또 경기도 동부지부장으로 임희도 의원(하남시의회), 서부지부장으로 곽내경 의원(부천시의회), 남부지부장으로 김종복 의원(화성시의회), 북부지부장으로 원주영 의원(남양주시의회), 경기도 총괄 사무국장으로 장성철 의원(부천시의회), 기초의회 간사로 최초은 의원(부천시의회)을 각각 선임했다. 회장으로 선임된 김건 의원은 “지역주민의 복리복지 증진과 지방전부의 건전한 재정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파적인 논쟁을 지양하며, 건전한 토론문화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원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장의 의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후배들에게 가르치고 올바른 청년정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운영과 긴급복구인력 및 장비동원 계획, 비상급수 계획 등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추진 한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의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를 잘 넣어 뚜껑 밀폐하고 옥외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잘 감싸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시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동파방지열선 등을 활용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준모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및 상수도 누수 발생 시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시설과(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했고,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에서 생활하는 지역 이웃에게 연탄을 나눔으로써 온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노사합동 연탄나눔 봉사에는 김근영 사장으로 포함한 60여 명의 HU공사 노사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해 화성시 양감면,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향남읍 5개 지역 20가구에 만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HU공사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고, 건전한 노사관계도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임직원과 그 자녀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